[스크랩] 직장인 처세술

직장 처세술 1위, 재미없는 이야기도 인내로 경청 '적극 활용'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대다수 직장인들이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처세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남녀 직장인 2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4.5%가 '직장에서 처세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처세술로는 '눈치, 상황 판단력'(44.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기술'(12.7%), '성실한 태도'(12.4%), '사교성'(11.7%), '예의 바른 태도'(6.6%), '아부;(3.1%), '인내심'(2.5%). '인사성'(2.1%)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직장에서 활용하는 처세술에 대해 '상대방의 재미없는 이야기도 참고 들어준다'(41.5%)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부정적인 감정을 내색하지 않는다'(35.8%), '상대방의 업무능력을 칭찬한다'(29.6%), '개인적 연락을 하는 등 친분을 유지한다'(27.6%) 등이 순위에 올랐다. 더불어 처세술을 가장 잘 활용하는 직급에 대해서는 '과장급'이 66.7%로 1위를 차지했고, '임원진'(64.6%), '부장급'(59.2%), '대리급'(59.1%), '평사원'(48.9%)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직장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에 도움이 돼서'(71.3%), '업무 능력만이 전부는 아니라서'(59.3%), '업무처리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45.2%) 등의 답변이 나왔다.

출처 :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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