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공천용어

[토요 FOCUS] 헷갈리는 공천용어
매일경제 | 입력 2015.10.03. 04:04

◆오픈프라이머리
완전국민경선 방식, 당원과 일반인 구분 없이 누구나 직접 투표에 참여해
당의 총선 후보자를 결정하는 방식.

◆국민참여경선
당원과 일반인을 각각 일정 규모 선정해 후보자 선호도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천 심사에 반영하는 방식.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

◆여론조사경선
무작위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 방식이나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후보자 선호도를 물어 공천에 반영하는 방식.

◆전략공천
정당 지도부가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경선 없이 공천하는 제도.
접전·열세 지역이나 당 정체성을 상징하는 지역에서 이뤄진다.

◆공천위 결정 후보
당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서 한 명이 나머지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었을 때
추가 경선 없이 곧바로 공천을 주는 방식.

◆단수신청 후보
당에서 후보자 1명만 해당 지역에 공천 신청을 했을 때 곧바로 공천을 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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