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남 별세 ‘코미디언계 큰 별 지다’… 외손자 “유언 못 남기고 떠나셨다”
스포츠 경향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입력: 2015년 08월 31일 21:59:24
‘코미디언 남성남’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84세.
31일 남성남의 외손자는 “할아버지께서 새벽에 조용히 돌아가셨다”며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기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사진=경향DB)
남성남은 지난 1970년대 故남철과 콤비를 이뤄 MBC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에서
웃음을 전했다. 또한 남철과 호흡을 맞춘 ‘왔다리 갔다리’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성남 분당차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달 2일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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