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대한 일본의 도발이 끊이지 않는 요즘 서민들에게도 독도에 관한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
고 있다.
역사적으로나 현재로나 어떠한 면으로 보아도 한국의 영토인 독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이 서서히 힘이 실리며 국제적으로 이슈화하고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
의 의도대로 독도문제는 잘못 된 길로 선회하고 있다.
그러나 "조용한 외교"를 정리하고 한국나름대로의 한국형 강경책을 제시한 노무현 정부.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역대 대통령들의 실언과 잘못된 정치조작들로 독도의 발해져만 가는 한국
의 빛깔을 국민의 힘과 정부의 노력으로 다시 선명하게 색칠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독립을 지켜보지 못하고 가신 많은 독립운동가의 피맺힌 절규가 그대로 흐르고 있는 서울
인구의 1.5배에 달하는 거대도시 상하이의 상하이임시정부를 돌아보고 애국지사들의 숨소리를
느끼며,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만 가는 역사의식들이을 재변환되기를 기원한다.
<우측이 임시정부로 들어가는 문. 옛 골목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상하이 방문시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임시정부유적 관리사무소 현판.>
<임시정부의 2층 전경. 김구선생의 숨소리가 살아 들리는 듯 하다.>
<임시정부관리사무소에서 제작한 임시정부 기념비.>
<임시정부로 들어가는 뒷문. 출입금지라는 문구와 함께 굳게 잠겨진 문앞에 그시절의 긴장감
이 그대로 묻어난다.>
<임시정부로 들어가는 입구. 입장료는 15원이며, 100불의 후원기금을 지불할경우 임시정부내의
동판에 후원자의 이름을 새겨 영구히 보관된다.>
<그 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시정부가옥의 옆골목.>
<임시정부의 유적지를 알리는 간판.>
<"대한민국임시정부유적지">
<임시정부 전경>
<"보경리 4호" 임시정부 현판. >
<상해임시정부 참관시간 안내>
나라를 잃은 서러움과 함께 타지에 세워진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내부.
너무 협소하여 당시의 참혹한 현실을 엿볼 수 있다. 몇평되지 않는 다층형 가옥에 층별로 침실,
회의실, 부엌등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대한민국의 독립을 손꼽아 기다렸을 당시의 애국지사들의 숨소리가 그대로 베어 있는 듯하다.
<김구선생과 김구선생 집무실>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되어있는 김구선생 집무실 I>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되어있는 김구선생 집무실 II>
<김구선생의 가족사진. 세식구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있다.>
<도산 안창호선생의 친필 "애기애타" - "나를 사랑함과 같이 타인에게도 그리하라">
<좁은 임시정부의 계단. 그 높이와 넓이를 짐작할 수 있다.>
<김구선생의 손때가 그대로 묻어있는 김구선생집무실의 낡은 가구>
<석오 이동녕선생의 친필 광명, 백범은 석오의 후계자였다>
<요인숙소 I>
<요인숙소 II>
<요인숙소 III>
상해임시정부는 관리사무소의 방침으로 사진 찍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일하는 관리원에게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도 오기 원했던 이곳에서 왜 사진찍는것을 금지하는가"라고 묻자 관리원은 "모른
다. 그저 사무소의 방침일뿐이다. 이유는 묻지마라"라고 대답했다.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임시정부가옥내부의 모습이 당시 애국지사의 꼿꼿한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듯하다.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당시의 피맺힌 독립에의 절규 기미독립선언서.>
기미독립선언서
吾等(오등)은 慈(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
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 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 평등)
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 만대)에 誥(고)하야 民族自存(민족
자존)의 正權(정권)을 永有(영유)케 하노라. -중략-
<정부집무실 I>
<정부집무실 II>
<부엌 I>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부엌 찬장>
<부엌 II>
<화장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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