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당국, 메르스 확진자 동승자 18명 격리치료"
연합뉴스TV 기사전송 2015-05-30 09:33
"홍콩당국, 메르스 확진자 동승자 18명 격리치료"
홍콩 보건당국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40대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을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26일 이 남성이 탑승한 한국발 홍콩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이 남성 주변에 앉았던 한국인 3명의 신원을 확인한 뒤 격리해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콩 당국은 이들 3명을 포함해 이 남성 주변에 앉았던 승객 18명을 홍콩 입경 일인 26일부터 14일이
지나는 다음 달 9일까지 격리한 채 상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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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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