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주에 화 토가 없어요

일산백송 2015. 4. 2. 17:39

사주에 화 토가 없어요
mss**** 질문 1건 질문마감률0% 2015.04.02 11:17

1960년 8월13일 오후5시30분정도 저녁 할 무렵이래요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돈도 다 날리고 건강마저 좋지 않고 남편과 이별한지도 오래입니다
오빠 둘도 다 돌아가셨습니다
제 인생은 희망이 없을까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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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위에 것을 수정해서 다시 올린 거네요.

1960년경자생 음력8월13일 오후5시30분정도 저녁 할 무렵에 태어났답니다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돈도 다 날리고 건강마저 좋지 않고 남편과 이별한지도 오래입니다
지금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돈을 벌어도 늘 돈이 없고 빚만 있습니다
자식은 딸 아들 둘이 있는데 모두 착하고 반듯하답니다
이 나이 되도록 집도 없고 달세에 살고 있습니다
옛날 어디서 물어보니 제 사주에 남편도 없고 돈도 없고 생명도 길지 않다고 들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정말 저는 부지런하고 참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돈만 있으면 사기 당하고
투자하면 그 회사가 망하고 빌려주면 갚지를 않고 배짱을 내밀고 합니다
열심히 벌어서 다 날아간 셈이 되는 거죠
이젠 나이도 먹고 돈이 없어 가사도우미로 하루 종일 일을 하러 다닙니다
몸이 말할 수 없이 피곤합니다
어떡해 하면 집도 장만하고 잘살아볼 수 있을까요
꿈 같은 얘기일까요 제 인생에 희망은 없는 걸까요


답변
2015-04-02

56세 여자

時 日 月 年
癸 甲 乙 庚
酉 子 酉 子

空亡: 戌亥(辰巳)
48 庚辰 大運(38 辛巳/ 58 己卯)


운명이 기구하시군요.
본인이 피부로 느끼고 계시는 것처럼
이 사주는
살펴보면 곳곳에 지뢰가 많아서
그 동안 님은 남들처럼 순탄하지 않고
굴곡이 많은 그러한 삶을 살아 오셨을 것이라고 볼 수 밖에요.
그러다 보니
남편과 이별도 하고
돈도 날리니 살기도 팍팍했을 거고
집 없이 달세에 살고 있고
건강도 좋지 않고
그런가 하면 두분 오빠도 다 돌아가셨겠죠.
다 팔자입니다.
그러니 어쩌겠어요?

이제부터라도 잘 사시면 되겠지요.
앞으로 2-3년후이면 지금의 운세와는 다르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안에 본인이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뭐든 가만히 있어서 되는 법은 없으니까요.
님의 경우는 평생을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팔자입니다.
나이 들어서까지 하는 맞벌이 사주다라는 거죠.

이 사주는
편고사주로서 火와 土가 없는 대신 金과 水가 많으니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이 쉽지 않고 심신이 안정이 안 된다 라고 보는 겁니다.
따라서 신경성, 정신적 문제 그리고 몸이 약하고 아픈 곳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러나 단명은 아닙니다.
꿈도 잘 꾸고 잘 맞을 수도 있고 예감도 있고
스트레스, 우울증, 조울증에 시달릴 수가 있다라고 봅니다.
그런가 하면
여기서는 말하기 거북한 면이 없지 않지만
본인도 인정하고 있겠지만,
그걸 좋아하고 강하다라는 겁니다.
이성으로부터의 인기도 있으시구요.
따라서 그걸로 인한 부작용이 반드시 일어난다 라고 보는데요.
남편과의 이별, 그리고 쓸쓸함 등등으로 요.

그럼 앞으로 차차 좋아진다고 했는데 도대체가 뭘 해야 할까…….

나머지는 개별적으로….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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