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차례상 지방 쓰는 법, 어떻게 할까
유병철 기자|입력 : 2015.02.18 16:38
'지방쓰는법'
설날 차례상 지방은 어떻게 쓸까.
2015년 청양띠 설 연휴를 맞아 지방 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이란 제사 직전에 사자의 이름,관직 등을 종이에 적어 제작하고, 제사 후에 태워버리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설날 차례상에 지방을 쓸때는 한지(백지)를 준비하고, 폭 6cm 정도, 길이 22cm 정도로 잘라서 사용한다. 지방틀이 있으면 틀에 맞춘다.
앞에서 볼때 고위(아버지)를 왼쪽,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 공통적으로 맨끝에 '신위(神位)'라고 써야한다.
유병철 ybsteel@mt.co.kr
<머니위크> 증권팀 유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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