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암-- 이야기

[스크랩]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

일산백송 2013. 8. 13. 13:04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치매를 망령, 노망이라고 부르면서 나이가 들면 당연히 겪게 되는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실제로 노인 중 약 15%만이 어느 정도의 치매를 가지는 신경정신학적 병적 현상입니다. 이와 같은 치매에 대해 사실 치매인지 아닌지 막상 알려면 쉽지 않은 법입니다. 노망도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손쉽게 해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이용해 봅시다. 다음의 문항에 답하여 자신의 노망도(치매도)를 자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노망도 자가 체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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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2) 대화 도중에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
(3) 자신의 나이가 알쏭달쏭해진다.
(4) 자신이 있는 곳을 모른다.
(5) 오늘이 몇 월 몇 일 무슨 요일인지 모른다.
(6) 최근에 일어난 큰 사건이 몇 개월 전이었는가 말하지 못한다.
(7) 지금의 우리 나라 국무총리 이름을 모른다.
(8) 자기가 태어난 곳을 잊고 있다.
(9) 제2차 세계대전이 몇 년에 끝났는지 분명하지 않다.
(10) 일년이 며칠인지 정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11) 100에서 7을 연속적으로 빼지 못한다.
(12) 밤중에 집안을 돌아다닌다.
(13) 굉장히 많이 먹게 되었다.
(14) 금방 식사한 일을 잊어버린다.
(15)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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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해석
15-12개: 극단적인 노망
11-8개: 고도의 노망
7-4개: 중 정도의 노망
3-1개: 가벼운 노망
0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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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으면서 특정부위에 뇌출혈
고혈압성 뇌출혈은 문자 그대로, 자발성 뇌내출혈중 알려진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고, 고혈압이 그 원인일 때를 일컬으며, 대개, 임신중독증 등의 급성 고혈압 이나 만성 고혈압의 병력이 있으면서 뇌실질내 출혈의 특징적인 위치가 확인될 때를 말합니다.

65세이상의 노인의 약 66%가 고혈압이 있기 때문에 과연 고혈압이 뇌출혈의 원인인가 하는 의문도 제기됩니다만 위에서 언급한 조건들을 만족시킬 때 대개 고혈압성 뇌출혈이라 합니다. 고혈압성 뇌내출혈의 연령분포는 20대에서 80대까지이나 대부분은 40세에서 70세사이에 발생합니다.

성별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남자에 약간 호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보통 혈압이 200/100mmHg의 범위에서 잘 발생되지만 수축기압이 160mmHg이하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혈압성 뇌내출혈의 호발부위는 5군데로 1) 피각부 출혈(putaminal hemorrhage) 2) 시상부 출혈(thalamic hemorrhage) 3) 피질하 출혈(subcortical hemorrhage) 4) 교출혈(pontine hemorrhage) 5) 소뇌출혈(cerebellar hemorrhage) 입니다.
건망증이 심한데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건망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혹시 내가 치매에 걸린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인데 의사의 입장에서도 건망증과 이른 나이에 발생하는 치매를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이 양자간의 구별이 애매한 경우에는 일정한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면 구별이 가능합니다.

일반인들이 매우 궁금해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건망증과 병적인 초기에 의한 건망증을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표. 정상적인 건망증과 치매의 비교
정상적인 건망증 치매에 의한 건망증
생리적 뇌의 노화
체험의 일부
건망이 빈번하고 잘 진행 안 함.
건망증을 자각함
일상 생활 장애 없음
주로 뇌의 병
체험의 전부
건망과 판단력이 저하되고 진행
건망증을 자각하지 못함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오고 간호가 필요


치매는 그 자체가 병이 아니고 여러 원인 때문에 생기는 증상 군을 말합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1) 치료 가능한 치매 2) 증상을 호전 시키거나 예방이 가능한 치매 3) 치료 불가능한 치매 등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이나 가족 분이 치매가 의심된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정밀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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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꼭 필요한 의학지식 <건망증>
 
 
 
건망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심하면 질병이나 치매의 초기 증상이 될 수도 있다.
건망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건망증은 기침과 같은 증상이다. 기침이 감기나 폐렴, 폐결핵, 폐암에서 다 나타날 수 있는 것처럼
건망증도 누구나 나타날 수 있고, 또 심각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건망증이 가끔 있는 건 괜찮지만, 자주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성혜 교수/ 인하대병원 신경과
 
 
 
 
건망증이란?
 
 
 
의학적 용어로 인지, 기억력 기능 저하라고 하는 기억 장애.
뇌는 사물이나 상황을 본 후 입력, 강화, 출력의 절차를 통해 기억해 내게 되는데
뇌에 손상이 없는 대도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게 깜박대는 증상이다.
 
 
 
 
 

'건망증'과 '치매' 구별법
건망증은 초기 증상이 치매와 비슷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 신경 심리 검사를 통해 건망증의 수준을 알아보기도 한다.
 
※신경심리검사: 기억력, 언어, 시공간력, 계산 등 뇌 고위인지기능을 평가하여
기억력이 정상범위인지 저하된 수준인지 확인하는 검사
 
 
 
① 친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부탁할 때
 


 
 
② 손에 핸드폰을 쥐고 핸드폰을 찾을 때
 


 
 

건망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건망증!
그 원인은 다양한데, 발생 이유를 찾아 적절히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다.
 

1) 건망증이 있으면 결국 치매가 된다?   --->(X)
건망증에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나이다. 나이가 많아지면 건망증도 증가한다.
다른 원인으로 우울증, 불안, 바쁜 생활, 스트레스가 있으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 같은 내과적 질환, 뇌졸중, 퇴행성 뇌 질환 등이 있다.
 

2)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건망증이 심해진다?     --->(0)
임신이나 출산 후 건망증이 심해진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그렇지만, 모든 산모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산모에게서만 관찰된다.
또한, 건망증이 심하지 않고 가벼워 치매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
 

3) 머리 크기는 치매 발병에 영향을 준다?     --->(0)
머리의 크기는 치매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머리 둘레가 작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잘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머리 둘레가 큰 사람들은 뇌 신경세포가 더 많고 신경 간의 연결이 많이 발달해 있다.
뇌에 알츠하이머병이 더 많이 진행되어야만 치매로 발전한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생활 습관
1. 신경 뇌 세포 줄기를 강화시키기 위해 반복해서 외운다!
2. 필요한 것은 끊임없이 메모한다.
 
 
 


 

기억력 향상에 좋은 음식
기억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은 견과류와 파프리카!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 E는 혈전과 고지혈증을 개선해,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매 진행을 막아준다.
파프리카는 신경계의 필수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와
뇌 세포 파괴를 막는 베타캐로틴이 풍부해 건망증 예방에 좋다.
 
 
 
 
마늘소스 파프리카 견과류 샐러드 요리법
 
 
 
1) 파프리카 손질하기
: 파프리카는 꼭지를 잘라내고  반을 갈라 씨를 빼고 1cm 두께로 길이로 채를 썬다.
 
2) 푸른 채소와 견과류 손질하기
: 푸른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견과류는 팬을 달궈 노릇하게 살짝 볶아준다.
 
3) 드레싱 만들기
: 마늘은 물에 5분 정도 삶아 건지고 으깨준다. 으깬 마을에 올리브유, 레몬즙, 머스타드를 함께 섞는다.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바질을 첨가한다.
 
4) 그릇에 담아내기
: 그릇에 푸른 채소를 담고 파프리카를 올린 후 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마지막으로 샐러드 위에 견과류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우리집 주치의 365 25회 ㅣ
머릿속의 깜박이는 신호, 건망증!!! 여러 가지 질병이나 치매의 초기처럼 보이기도 하는 증상!! 물건을 못 찾거나 약속을 깜박 잊는다거나 하는 기억장애로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데...... 의학적 용어로 인지, 기억력 기능 저하라고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깜박대는 증상, 건망증!! 우리집 주치의와 함께 건망증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
알츠하이머병은 노인 인구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65세에서 85세 범위 내에서는 나이가 5세 증가할 때마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률이 2배씩 높아진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단 발병하면 계속 진행되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연령대별 정상군에 비해 평균기대수명이 단축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와 같은 신경 독성물질의 축적으로 인한 양측 측두엽의 기능 저하로 시작되고, 점차 비정상적으로 뭉쳐있는 특징적인 단백질 덩어리 즉, 노인판(신경세포 밖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여 있음)과 신경섬유농축체(신경세포 안에 비정상적인 타우단백질이 실타래처럼 꼬여있음) 등이 전반적인 뇌의 피질부로 확산되면서 병이 진행된다.

원인

아직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노화가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임은 분명하다. 일부 환자에서 유전적 원인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증상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모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상한 점을 발견해 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 더구나 비정상적인 점을 인지하는 경우라도 그것이 건강문제와 관련된 변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러한 무관심 자체가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일 수도 있다. 그 외에 가장 뚜렷한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은 기억장애이다. 주로 최근 기억이 장애를 받게 되는데,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대화 도중 주제를 잊거나 적절한 단어를 찾아내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 시기에 환자는 익숙한 일과 익숙한 장소에만 머무는 경향이 있으며 새로운 일이나 생소한 상황을 피하려 한다. 기억력 저하가 뚜렷해지는 것을 느끼면 자신에 대한 분노, 좌절, 무력감 등으로 이어지며 우울증이 흔히 이 시기에 발생하게 된다.

    중기에 이르면 증상이 분명히 나타나므로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이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환자는 기억력 감퇴와 더불어 판단력이 흐려지며 명철한 생각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시기부터 언어장애가 시작되어 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 그 외에 계산력이 필요하거나 계획성이 요구되는 일 처리가 힘들어진다.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며 초조해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야간에 더욱 심해진다.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환자는 생각하거나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진다. 기억이 거의 없으며 말을 하기도 힘들고 남의 말을 이해할 수도 없다. 식사나 몸단장 등 기본적인 일상 생활마저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하고 성격이 황폐해진다. 대변실금요실금이 생기며 쇠약감이 심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에 취약해진다. 마지막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침상에 계속 누워 있어야 하고, 결국에는 몸이 매우 쇠약해져 요로감염폐렴욕창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진단

    알츠하이머병을 임상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억장애를 포함한 여러 인지장애가 신경심리학적으로 확인되어야 하고, 이러한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것이 확인되어야 한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기준이 개발되어 진료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 뇌 자기공명영상촬영(뇌 MRI)나 양성자단층촬영(PET)등의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현재 콜린에스터레이즈 억제제(cholinesterase inhibitor) 및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이 사용되고 있다. 환자의 보호자 및 간병인을 힘들게 하는 주된 요인인 행동심리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약물적 요법을 먼저 시도하여 환자의 육체적, 심리적 평온을 유지하게 해 준다. 우선 환자를 자극할 만한 요인이 적은 환경에 있도록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 낯선 환경에 있을 경우 매우 당황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보다는 가족들이 돌보는 것이 좋다. 약물 치료를 할 경우에는 비정형신경이완제, 항우울제, 진정 수면제 등을 사용한다.

        경과·합병증

        알츠하이머병은 일단 발병하면 계속 진행되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연령대별 정상군에 비해 평균기대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일종의 악성질환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남자는 4.2년 여자는 5.7년으로 나타났다. 진단 당시 치매의 정도가 심하거나 보행장애, 추체외로계(eatrapyramidal system) 증상(추체로계의 운동에 따른 근육의 긴장, 이완 등의 운동을 반사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추체외로인데, 추체외로계 장애가 생기면 이상한 운동이 나타남, 예를 들어 무도병, 뒤틀리는 것 같은 불수의의 이상운동, 파킨슨병 증상 등)과 같은 신경학적 징후 또는 신장병, 당뇨와 같은 내과적 질환의 동반 등이 사망의 주요 예측인자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말기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요로감염폐렴욕창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예방

          고혈압당뇨 등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몸에좋은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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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추억속으로
            글쓴이 : 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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