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연예 유명인

박시은♥진태현, 미국 갔는데 10일이나 앞당겨 귀국한다 "아내가 최우선" [전문]

일산백송 2022. 11. 23. 11:49

박시은♥진태현, 미국 갔는데 10일이나 앞당겨 귀국한다 "아내가 최우선" [전문]

입력 2022. 11. 23. 09:3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 박시은(본명 박은영·42) 부부가 미국에서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23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라며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밝힌 진태현은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다.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한다. 함께해 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매일 우연히 한국 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 하고 우리 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오늘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하겠다"며 "우리 모두 잘될 거다. 잘 안돼도 제가 응원하겠다.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 계획 등등 무슨 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신다면 저와 함께 이겨내보자.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 거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수 년간 인연을 이어오던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 이하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국에 온지 6일째 입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짧은 일주일 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 함께해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2주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일 우연히 한국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하고 우리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

오늘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
우리 모두 잘 될겁니다
잘 안되도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계획 등등 무슨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시다면 저와 함께 이겨내보아요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

#모두 #화이팅

[사진 = 진태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