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영어 실력 비결? 유치원 때부터 학원‥무섭고 싫었다”(바달집4)[결정적장면]
서유나입력 2022. 11. 11. 06:00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민하가 영어 실력의 비결을 전했다.
11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5회에서는 '파친코'를 통해 월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민하가 성동일, 김희원, 로운 삼형제의 안동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김민하는 '파친코' 촬영 당시 감독과 어떻게 소통했냐는 질문에 "한분은 아예 한국어를 못 하시고 한분은 잘하셨다. 영어하다가 한국어 하다가 했다"고 답했다.
성동일은 이에 그녀의 영어 실력을 언급했다.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냐고. 김민하는 "유치원 때부터 계속 영어학원에 다니고 과외하고 했다"면서 어머니가 교육에 열정적이었음을 전했다.
김민하는 "어머니가 미래를 내다보신 것 아니냐"는 말에 "그때는 너무 싫었다. 너무 힘들었다. 한 번 땡땡이를 친 적이 있다. 영어학원 화장실에서 땡땡이를 쳤다. 너무 무서워서 다시 들어가면 영어 시험을 봐야 해서 화장실에서 울면서 단어를 봤다"고 회상했다.
또 성동일은 그녀가 기획사 사무실도 없었던 것을 언급했다. 성동일이 "기획사 사무실도 없는 친구가 이런 큰 배역을 따내는 게 쉬운 일이냐"며 감탄하자, 김희원은 "어렸을 때 뭘 열심히 하면 다 돌아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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