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랑·보수단체,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 고발
김현지 local@mbc.co.kr입력 2022. 10. 25. 19:13
자료 제공: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팬카페와 보수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건사랑과 새희망결사단 측은 오늘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지난 7월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장관은 오늘 개인 자격으로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054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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