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비기독교인 함께 보세요! [52]
620999| 장미희 (tobel****) 추천 6 | 조회 3037 | 2014.10.30 | 신고 주소복사
저의 간증입니다
댓글들 감사했습니다.
미처 다 읽어보지못했지만 대부분이 악플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기독교인분들께 조언을 구하려고 올린글이라서
기독교분들만 보시라고했던거니 다른 이유는 없었구요
어짜피 이글도 비기독교분들도 함께 보실테 다같이 편하게 읽으세요!
저는 누가 뭐래도 죄인 맞습니다.
남편하나에게도 온전히 예수님 향기를 풍기지못하는 인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교회가 필요하고 예수님이 필요하며
내힘으론 아무것도 안되는 존재임을 날마다 절감하며 살아갑니다.
원래는 결혼생각이 없었고 하나님일을하는 사역자로 살려고했는데
웬지 그쪽으론 인도를 안하신 거같습니다.
딸의 결혼을 원하는 어머니의 간절한 눈물의 기도가 있었던거 같구요
같은 믿음의 사람도 만나는봤지만 세상사람과 다름없는 모습에 실망을하고 이럴바엔 교회는 안나갈지라도 순수하고 성실한 지금 남편을 차라리 전도하는것이 낫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인간인지라 결혼같은 건 안하고 곁에 연인이나 하나두고 살았으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세상적인 생각도 가끔은 해봤지만(저도 여러분과같은 지극히 사람냄새나는 인간입니다) 성경적으로 그건 간음이 되는 일이고 성경의 잣대로는 혼전순결도 명시되어있기에 저에겐 답이 두가지였습니다. 결혼이냐 아니냐. 독신으로 사역의길은 어짜피 아니었으니 결혼을 하게된거고요 믿음의 기초가 없는 남편하고사는것중 가장 힘든건 남편을 섬기고 내가 희생하는거는 감수할수있지만 여러분 보시듯이 나도 이렇게 냄새나는 죄인일뿐인데 그래서 예수님이 나같은 인간 불쌍히여겨 날마다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시지않으면 길이없는 인간인데, 이런인간이 얼마나 잘믿는 예수쟁이인지 늘 주시하니까요 그게 가장 힘듭니다. 저도 불완전한인간이고 그래서 예수님만 붙잡고 살려고 교회나가는건데 행여나 백번잘하다 쓰러지면 나욕먹는건 괜찮아도 예수님 욕먹잖아요.
그래서 두려운겁니다
나의 고통은 주님이 지신 십자가 고통에비하면 바늘만큼이나 작은것이지만
전에는 머릿속으로만 알았던 주님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직접 몸으로 느껴지는거 같아 감사하더군요.
중학교때만해도 복받고 나잘되기 위해 교회 나가는 신앙이었습니다,
뭣도모르고 친구들 가니 나가는 교회였고요.
그로부터 20년후 전 예수님의 형상을 제눈으로 봤습니다.
여러분들 귀신이란것 믿으시죠.
기적이란것도 믿으시죠.
살다보면 인간의 이성으로선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신령한 체험에관한 얘기들 가끔 들립니다.
언제한번 사후세계 라는 프로 보세요.
구글에 사후세계 라고 치셔서 유투브로 보세요.
믿지않는 사람들이 불현듯 사고를 당해서 죽었다살아난경험등등 이상한 체험들을 하고온걸 방영한 프로인데 몇년전일겁니다.
신령한것을 보고나면 사람의 사상자체가 그리고 인생의 목표가 송두리째 바뀝니다.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는 증거지요. 영이없는 동물들은 아무리 신령한것을 본다한들 아무 반응이 없어요.
아마 짖어대는 정도는 하겠지요.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육신처럼 만져지는게 아니니
이를테면 공중으로 떠다니는것이니 영혼도 갈곳이 있어야하는데 이미 죽은몸엔 기거할수가없고
어디론가 가야하는데 그걸두고 저승세계 즉 천국아님 지옥으로 간단말을 하는거죠
분명한건 인간은 동물과달리 영이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이 있다면 육신은 무덤으로가고 영도 어디론가는 가야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만약에요...
타종교에서 말하는바와같이 사람이 죄짓고 죽었는데 죽어서라도 참회하며 고통속에서 천년만년 지낸후에 극락으로 자동인도된다면 과연 신이란 존재가 공평한가요?
여러분이 지금 엄청나게 선하고살고있는데 날 아무죄없이 죽인사람이 죽어서 참회만하고 좋은세상 간다면 그런사람 극락으로 이끌어주는 신을 공평하다 하시겠습니까
내자식 아무이유없이 때린 사람때문에 내자식은 죽어서 지옥간지도 모르는데
그사람은 죽어서나마 참회만하면 극락으로 간다~ 이게 말이되나요? ^^
이땅에 사는동안 우리는, 죽은후 가는 나라를 위해 상급을 쌓든 죄를쌓든 하고사는거에요.
그래서 우리모두가 잠시 들렀다가는 나그네인생입니다
제남편이 그럽니다. 보여주면 믿겠다고..
전 일단 믿으면 보인다고합니다. 지금은 무슨말로도 이말이 이해가 안된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예수님안에서 다시 태어나야만 신령한것들이 이해가 되요.
아기가 어미뱃속에서 나와야 세상이 보이듯, 예수님안에서 다시 태어나야만 신령한것들이 이해가되요.
저의 신령한 영적체험들을 다 열거하자면 가뜩이나 따분한 글이 너무 길어질것입니다.
저같은 신령한체험은 원래 믿음없는자들에게 주시는거고 간증할것이 적을수록 믿음있는사람이니까
자랑이 아닌 되레 부끄러운일이지만 나는 도마처럼 의심이많았던자,
여러분처럼 기독교를 핍박했던자였지만 나같은 사람도 믿습니다~ 라는걸 말씀을 드리기위해 적은거에요
제마음안에는 열정이 있어요. 그건 이제 그어떤 고난이 밀려와도 예수님만 섬기고픈 열정입니다.
그리고 잘살기보단 잘 죽고싶어요,,,
죽음앞에서 두려워하고싶지 않고. 편하게 죽고싶습니다.
심판대앞에 섰을때 잘했다 착한종아 그한말씀만 듣고픈 열정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육이 살아있어 자아가 꿈틀대니 불편함앞에 기가죽는 하찮고 먼지같은 인간이구요
날마다 그 자아를 치기위해 교회에 갑니다.
십일조에 대한 오해있으신거 같은데 날위해 죽어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하면 단돈 천원을 드려도
그게 온전한 십일조입니다.
목사가 하라해서 성경이 하라해서 십일조하면 복준다니까등등 마지못해하는 십일조는 십의 9.9배를 드려도 온전한 십일조가 아니에요.
타락하는 교회보시지말고 비리하는 목사들 보시지말고 생명을 보세요. 그 생명은 예수님입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세상은 갈수록 악해질겁니다.
날이갈수록 범죄와 기근과 전염병과 도처의 지진과 악행과 사람들간의 이기주의 등
우리를 근심하게하는일들이 더 일어날거에요.
결혼해도 외롭지요?
결혼안해도 외롭지요?
예수님 만나면 외롭지않습니다.
돈많은 부자라고 행복하세요?
아닐겁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진정한 안식과 평안, 세상 그무엇으로도 누릴수없는 여러분이 이해못하는 평안이 예수님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땅에 숨겨진 보화라고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출처]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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