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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야기

북한 김정은 옆 새로운 수행원 등장.. 검은 정장·반묶음 차림의 여성 [뉴시스Pic]

일산백송 2022. 9. 13. 11:16

북한 김정은 옆 새로운 수행원 등장.. 검은 정장·반묶음 차림의 여성 [뉴시스Pic]

류현주입력 2022.09.13. 10:47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북한 평양 만수대기슭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 기념 경축행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새로운 수행원(빨간원) 얼굴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됐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외활동 현장을 수행하는 새로운 의전 담당 인물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북한 정권수립(9·9절) 74주년 기념 경축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 지근거리에 신원 미상의 여성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여성은 경축 행사에서 김 위원장을 따라다니면서 의전과 함께 현장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이 여성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바로 뒤편이자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의 옆자리에 앉아서 전방을 주시했다.

그동안 최고지도자 의전은 최측근인 현송월이 도맡아왔다. 올해 초부터는 종종 새로운 인물에게 역할을 분담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송월이 의전 역할에서 밀려났다기보다는 현장 의전 인력을 다양하게 배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북한 평양 만수대기슭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 기념 경축행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새로운 수행원(빨간원) 얼굴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됐다. 오른쪽 빨간원은 현송월.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8일 평양에서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아 열린 경축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9.09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8일 평양에서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아 열린 경축행사에 참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2.09.09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평양에서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아 열린 경축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09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북한 평양 만수대기슭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 기념 경축행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새로운 수행원(빨간원) 얼굴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됐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북한 평양 만수대기슭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 기념 경축행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새로운 수행원(빨간원) 얼굴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됐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북한 평양 만수대기슭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 기념 경축행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새로운 수행원(빨간원) 얼굴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됐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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