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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전희경·장경상...일부 조직개편

일산백송 2022. 9. 7. 17:06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전희경·장경상...일부 조직개편

행정관급 50여명 사직 권고

산업일반입력 :2022/09/07 16:35

 
박수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에 전희경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 정무2비서관에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은 정용욱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소통비서관은 직무대리로 김대남 행정관이 선임됐다.

또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직무대리로 전선영 선임행정관이 맡고, 강인선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옮겨 해외 홍보와 외신대변인을 겸직한다.

사진 = 뉴시스

이와 함께 일부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실로 이관된다.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은 사회공감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홍보수석실은 디지털소통비서관과 해외홍보비서관을 신설한다.

강인선 대변인의 이동으로 대변인은 공석이다. 이재명 부대변인과 함께 KBS 기자 출신 천효정 행정관도 부대변인을 맡게 된다.

이밖에 행정관급은 수석과 비서관 평가 등에 따라 50여 명에 사직이 권고됐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