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열불난다…범법자가 사퇴않고 당원 모집, 또 한명은 당대표 출마"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7-18 06:18 송고 | 2022-07-18 08:27 최종수정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뛰어든 이재명 의원. © News1 DB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여야 모두 범법자들이 꼭대기에서 설치고 있다며 못마땅해했다.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자를 자처하고 있는 강 변호사는 17일 SNS에 "처벌받아야 될 사악한 범법자들이 한쪽 당에선 당 대표에서 안 물러나려고 당원모집한다고 나대고 또 한쪽 당에선 당대표 하겠다고 나댄다"고 분개했다.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모집과 함께 지방을 돌면서 쳥년들과 대화자리를 만들면서 지지세력을 넓히는 걸 용서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또 '대장동 의혹' 등으로 쫓기고 있는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서는 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강 변호사는 이를 "병자호란 때 청나라 말발굽에 짓밟힌 느낌이다"고 빗댄 뒤 "정말 열불나는 세상이다"며 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강 변호사는 이 대표와 이재명 의원을 윤 대통령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며 제거를 외쳐왔다.
buckbak@news1.kr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자를 자처하고 있는 강 변호사는 17일 SNS에 "처벌받아야 될 사악한 범법자들이 한쪽 당에선 당 대표에서 안 물러나려고 당원모집한다고 나대고 또 한쪽 당에선 당대표 하겠다고 나댄다"고 분개했다.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모집과 함께 지방을 돌면서 쳥년들과 대화자리를 만들면서 지지세력을 넓히는 걸 용서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또 '대장동 의혹' 등으로 쫓기고 있는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서는 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강 변호사는 이를 "병자호란 때 청나라 말발굽에 짓밟힌 느낌이다"고 빗댄 뒤 "정말 열불나는 세상이다"며 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강 변호사는 이 대표와 이재명 의원을 윤 대통령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며 제거를 외쳐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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