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좋은 이야기

혜민스님의 트위터 힐링명언모음

일산백송 2013. 1. 30. 23:45

스스로를 감동시킬만큼 무슨 일에 최선을 다 해 본적이 있었던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본인은 안다. 정말로 최선을 다 했는지는...
그러면 눈물이 난다. 나도 모르게

흔든다고 자신이 흔들리면 세상이 나를 더 흔들어요.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바위를 본받아요.

삶에서의 괴로움은 참으로 피하고 싶지만
나중에 뒤를 돌아보면 괴로움 만큼또 커다란 스승은 또 없어요.
즐거움에선 가르침이 별로 없지만 괴로움에선 꼭 큰 가르침이 있어요.

부모 본인의 행복을 아이를 통해서 얻으려고 하면 아이가 엄청 불행해질수 있어요.
내가 이루지 못했던 것들, 대리만족으로 아이를 통해 얻으려하지 마시고
아이는 아이 나는 나만의 행복을 꿈꾸세요. 그러면 아이에게도 좋습니다

사랑을 할 때 조건을 보고 하게 되면 그 조건 때문에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사랑은 '무조건'으로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자를 잡아먹는 것은 몸집 큰 험한 동물이 아닌 사자몸에서
나온 사자충입니다. 가장 큰 타격을 주는 적은 항상
내부에 있거나 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꾸 나에게로 집중을 하면 내 걱정이나 문제가 엄청나게 크게 보이고
불행하다고 느끼기 쉬워요.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도와줄 궁리를 하면
오히려 내 마음이 편해지고 걱정이 별것 아닌것처럼 느껴지면서
마음이 따뜻해져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려면 좀 무섭고 용기가 필요해요.
하지만 한발자국 한발자국 앞으로 걷다보면 앞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누구처럼 되려고 하지말고 나만의 스타일로 한번 도전해 보세요

삶속의 아픔은 치유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정하면 할수록 잊으려면 잊을수록 더 생각나고 더 올라옵니다.
부정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허락하세요.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픈 마음에 대한 저항입니다

남을 짧은 시간 속일 수는 있어도 긴 시간동안 속이긴 어렵습니다.
진정으로 이야기했는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때만 그렇게
이야기했는지는 시간이 가르쳐줍니다.

잠시 속여 원하는 것을 얻고 나서도 결국 속였다는 사실은 평생 그를 따라다닐 것입니다.

아이에게 해 줄수 있는 엄마의 가장 큰 선물은 엄마 스스로가 행복한 것입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어요.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어려움을 통해 우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
고난이 알고보면 큰 기회입니다

죽음을 곧 앞둔 분들이 하는 가장 많은 큰 후회:
"너무 그렇게 일만 열심히 하지 말고 살것을..."

인간 관계를 원활히 하고 싶으면 계산하는 버릇을 멈추세요.
나는 이만큼 해 주었는데 왜 상대는 나에게 그만큼 해주지
않는가 하고 계산하면 관계에 브레이크가 자꾸 걸려요

살다보면 갑자기 욱하고 올라오면서 화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때 욱하고 올라왔구나 하고 알아차리세요.
그러면 그 순간 큰 화를 면할수 있어요.
욱하고 올라왔다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은
그 안에 자각력 상실일때옵니다

그를 설득하려고만 하니까 대화가 불통이지요.
대신 대화의 목표를 그를 이해하려고 한번 해 보세요.
대화가 되요.

내가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나는 없고 남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지,
원망과 투정을 주로 하는지, 칭찬과 감사의 말을 하는지,
과거 이야기만 하는지. 주로 하는 그 이야기가 내 인생이 됩니다.

[출처] 혜민스님어록/혜민스님명언모음|작성자 수씨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