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최소 2392명 확진..어제보다 108명 증가
김남희 입력 2021. 11. 27. 18:32기사내용 요약
일주일 전보다 1072명 증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 토요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3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2392명이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2284명보다 108명 일주일 전인 20일 1072명보다는 명 적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320명→1534명→1821명→2491명→2102명→1917명→2284명→2392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토요일 오후 6시 확진자 수는 1405명→1477명→1320명→239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37명, 경기 696명, 인천 248명 등 수도권에서 1781명(74.5%)이 확진됐다. 서울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611명(25.5%)이 나왔다. 대구 98명, 경북 74명, 울산 4명, 경남 85명, 대전 51명, 세종 2명, 충남 117명, 충북 22명, 광주 44명, 전남 18명, 전북 12명, 강원 49명, 제주 3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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