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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이야기

중년 남자가 바람피우고 싶은 이유

일산백송 2014. 9. 12. 12:20

중년 남자가 바람피우고 싶은 이유
[문화일보] 인터넷유머 게재 일자 : 2014년 09월 11일(木)

중년의 부부가 TV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남자의 외도를 그린 내용이었다.
남편이 무심코 아내에게 물었다.              “당신, 나한테 여자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 거야?”
아내는 0.5초도 생각하지 않고 대답했다.  “당신처럼 배 나오고, 나이 많고, 돈 없는 남자를 누가 좋아한대?”


결혼기념일에 아내를 녹이는 법

1. 일단 첫 키스를 한 장소로 아내를 데려간다.
2. 그리고 “나랑 첫 키스한 거 기억나?”라며 진한 키스를 한다.
3. 키스의 야릇함이 채 가시기 전에 준비한 선물을 아주 진지하게 내민다.
    선물은 반지가 제일 좋다.
4. 그 다음이 제일 중요하다.
    그녀가 선물을 여는 순간 무진장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말한다.
    “나와 다시 결혼해 주지 않을래?”
5. 그 파급 효과, 최소한 두 달은 간다.

▲주의
단 다른 여자와 키스한 장소로 잘못 데리고 가거나,
아내가 “내가 왜 너랑 다시 결혼해! 미쳤어?”라며 화를 내는 경우에는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불안하거나 자신 없으면 실천하지 않는 게 현명한 방법이지만
스포츠 정신으로 도전한다.

▲부작용 처방전
뒷주머니에 현금을 꼭 지참하도록 한다.



우리 남편은 200%

같은 동네 아줌마들끼리 수다를 떨었다.
아줌마1 : 아∼휴∼∼요즘 우리 남편이 50프로 고자가 됐어요! 예전에 비하면 반밖에 안 돼요!
아줌마2 : 얘는 50프로면 닥상이지! 우리 남편은 100프로 고자야! 아예 포기했어! 이제는!
아줌마3 : 50프로나 100프로면 할아버지지! 이것들아! 우리 남편은 200프로 고자야!
아줌마1·2 : 50프로, 100프로 고자는 이해가 가는데 200프로는 또 뭐야?
아줌마3 : 어∼휴∼∼얼마 전에 우리 그이가 밥 먹다가 혀를 깨물었잖니!

그래서 이젠 혀도 못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