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선 불출마·사실상 정계은퇴 선언
송고시간 2020-01-28 13:28:25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 불출마하고 정치 일선에서 퇴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 총리를 지낸 그는 오늘(28일) 입장문을 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세대교체와 함께 인재 충원의 기회를 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권 교체 때마다 되풀이되는 정치적 혼란 탓에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3년여 동안 고통 속에서 지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이 서둘러 이뤄지길 고대한다"고 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충남지사와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무총리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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