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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김무성 '청와대 폭파' 발언 비난
강다운 입력 2019.05.04. 16:15
여야 4당은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시키자'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6선 의원의 발언이 천박하기 그지없다"며 "대꾸할 가치도 없고, 안타깝다는 말도 아깝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정제되지 못한 과한 말이 국민 가슴을 폭파시키고 있다"고 논평했으며, 민주평화당도 김 의원의 사과와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역시 김무성 의원이 '막말 경연대회' 출전을 사실상 선언한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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