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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야기

경비원 폭행 뇌사 빠뜨린 주민 "술 취해".. 누리꾼들 반응은?

일산백송 2018. 11. 2. 12:07

데일리중앙
경비원 폭행 뇌사 빠뜨린 주민 "술 취해".. 누리꾼들 반응은?
2018년 11월 02일 (금) 10:59:52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주민의 폭행에 뇌사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생긴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오전 1시45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아파트 주민 A씨(45)가 경비초소에 있던
경비원 B(75)씨 폭행한 소식이 알려졌다.

SBS 및 다수의 보도에 의하면 계속되는 폭행에 경비원은 휴대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기는 했다고
하지만 그는 제대로 신고도 하지 못했다.

경찰이 위치 정보만으로 근처를 수색한 끝에 경비원을 발견했다

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경비실에 민원을 넣었는데 해결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경비원이 주민의 폭행에 뇌사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생긴 소식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