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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이야기

홍준표 당선 예측, 이름으로 본 당선 예측은

일산백송 2017. 5. 12. 20:16

홍준표 당선 예측, 이름으로 본 당선 예측은

물론 저는 아니지만
홍준표 당선을 예측하는 분들도 있었네요.
대다수 역술인이나 무속인들은 문재인 당선을 예측하고 있건만
거기에는 이름있는
역술인과 무속인들까지도 용감하게…..
그런데
(출구조사 당선 예측 발표가 문재인으로 나온 직후 카페나 블로그에서는 

홍준표 당선 예측의 글들은 비겁하게도 하나같이 자취를 감추고 말았지만)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으니
그러면 그들은 어찌 되는가?

땅에 떨어진 자신의 위신이나 체면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애써 쓴웃음 지으며 
그냥 하나의 헤프닝으로 치부(置簿)하겠죠.

당선 여부는
된다.
안 된다.
O냐? X냐?
확률은 5 : 5이고 50%인데
맞추면 좋고
못 맞추면 말고
맞추면 역시….라는 대박을 기대하겠지요.

그들이 기대하는
이슈화는 결국은 자기의 이름을 띄우는 것이고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끼쳐지는 영향력에 대해선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무책임하게도.

그러나 그것이 비단 그들만의 잘못도 아니라고 봅니다.
입후보한 후보자들과의 특별한 친분관계가 없는 이상
정확한 생년월일의 정보를 입수할 수는 없는 것이니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항간에서 전해들은 생년월일의 정보에만 의지하여
사주를 풀어낼 수 밖에 없으니
풀이된 그 결과는 그들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입수된 정보의 오류로 인하여 야기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나
항간에서 떠도는 인적 정보는 상대를 향한 연막술, 거짓 정보일 수가 있고
그것마저 양력인지 음력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으며
또한 태어난 시간이 없음은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봅니다.

해서 일산 백송은
정확하지 않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알지 못한 체
후보자들의 당락을 예단한다는 것은
그 결과가 부정확할 수밖에 없다라는 판단에서 기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확한 생년월일시라면
그 결과의 예단은 충분히 할 수가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입후자들의 이름을  분석 비교하여 예측을 해왔었고
19대 대통령 당선의 예측 역시 

일산 백송의 독특한 방식으로 후보자들의 이름을 풀이해 보니

이번에도 그 당락의 결과가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공표는 하지 않았지만

주변인들이나 상담했던 손님들에게는 

이번 당선은 분명하게 문재인이라고 말해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당선 예측을 말하기보다는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이었으니까요.


이름만큼은 오류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입후자에게
개명은 있을 수가 있으나
가명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남들로부터 부리우는 것이고
그 불리움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파동을 만들어 내며
그 파동은 곧 기(氣)이고 기는 운을 몰고 오는 것이니
이처럼 이름은 중요합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사주팔자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상담을 해 보면 사주가 좋은 사람은 이름도 좋았습니다.
언젠가 대뜸 개명하셨죠 라는 질문에 래방한 손님이 놀란 적이 있는 것도
다 그런대서 기인한 겁니다.

이처럼 이름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선거의 당락도 궁합(이혼)도 불치병도 이름에서 찾아낼 수가 있으니까요.
개명도 중요하지만
신생아 이름이 더 중요한 이유는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가 말끔하게 없어지지 않듯이
개명을 한다 해도 원명의 그 영향력은 어느 정도는 남아지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