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좋은 이야기

[스크랩] 위-아랫사람 서로 못마땅할때 어떻하지?

일산백송 2015. 5. 9. 10:08

다 . 른 . 사 . 람 . 과 . 서 . 로 . 의 . 견 . 이 .안 . 맞 . 는 . 경 .우

상사와 부하.......시어머니와 며느리

어른과 아이.......선배와 후배....  . 

 

살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직장이나 가족, 친인척, 단체에서 만나는 사람은 참으로 다양하지요.

 

그런데 마음에 들고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매사에 의견이 안맞고 충돌이 있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세가지 입장의 차이가 있고 이에 대한 상황도 다르지요.

 

첫째, 어른이나 직장상사가 못마땅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하지요?

 

1. 정면으로 돌파해서 잘잘못을 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비록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옳더라도

상대의 자존심과 감정을 상하게 하므로 실익이 없지요.

다음에 실수하면 윗 사람에게 추호도 용서받지 못합니다.

 

2. 살짝 문제제기만 하고 "네, 알겠습니다 "라며 물러섭니다.

그리고 얼마있다가 확실한 근거와

제3자의 의견 등을 가지고 다시 의견을 제시하세요.

이 경우 윗사람이 스스로 판단하게 해서

자존심을 지키게 하고 당신은 사람됨을 인정받게 되지요.

 

3. 무조건 "예"하며 따르기만 하는 사람이 있지요.

소위 예스맨이다. 이런 경우에는

윗사람과 편하고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 상대이지요.

그러나 정작 중요한 일을 맡기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신뢰를 하기는 어려운 자로 인식될 것입니다.   

  

둘째, 아랫사람이나 부하가 못마땅한 경우인데요. 이 경우에는

 

1. 말은 듣되 결론은 상사나 어른 스스로 정합니다.

매우 현실적인 유형이지요.

궂이 갑론을박하면서 아랫사람과 싸우면 손해라 생각해

적당히 의견을 듣고 참고하는 경우지요.

 

이 경우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며 책임도 지는 반면

아랫사람은 의견이 안 받아들여지면 다음부터 별로 의견을 제시하려 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무난한 경우....

 

2. 윗사람이 자기주장대로 아랫사람을 눌러 이기려하는 경우입니다.

한 두번은 통할지 몰라도 최악의 경우이지요.

정말 양보할수 없는 중요한 사안에만 적용되는 경우이지요.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후배나 아랫사람은 주변에 온갖 불만과 불평을 쏟아낼지 모릅니다.

감정적 대응으로 치달아 최악의 경우를 불러온다....조심

 

3. 가급적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되 충분히 논의설득하는 거죠.

이 경우에는 표현의 자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로써...비교적 바람직하지요

그러나 시간이나 여러가지 여유가 없는 경우는 곤란하지요

 

윗사람의 인내심은 물론 아랫사람도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비효율적으로 분란이 커질수도 있어요

적당한 선에서 여러사람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론을 유도하는거죠.

일단 결정되면 후유증도 적지요 

 ..........

..........

<智不責愚> 지혜로운 자는 어리석은 자를 꾸짖지 않는답니다.

 

 

출처 : 현명한 자가 꿈을 이룬다.....Wise Hero...
글쓴이 : 푸른평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