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웃긴 이야기

[스크랩] 은밀한 비밀번호

일산백송 2015. 4. 8. 10:47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할 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 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 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 안하면 돈 못찾는다 " 


아잉고, 비밀번호 말 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 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진거 아입니까 


"9999"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추억하 ŁГ더하㈀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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