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할 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 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 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 안하면 돈 못찾는다 "
아잉고, 비밀번호 말 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 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진거 아입니까
.
.
.
.
.
.
.
.
"9999"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추억하 ŁГ더하㈀1 원글보기
메모 :
'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 걸래 아니야~~ (0) | 2015.04.10 |
---|---|
[스크랩] 흔한 장난 (0) | 2015.04.08 |
[스크랩] 어찌 이런일이 ~~ (0) | 2015.04.06 |
[스크랩] 하늘에서 비가와요~~~? (0) | 2015.04.02 |
[스크랩] 도시락 싸주기 싫음 싫다고 하지... (0) | 201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