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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점 보러 간 아줌마

일산백송 2015. 1. 16. 18:28

점 보러 간 아줌마
[문화] 문화일보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5년 01월 13일(火)

점 보러 간 아줌마

1.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점 보러 간 아줌마.
“(어쩌고저쩌고) 자식이 말을 잘 안 듣지?”
“아이고∼ 맞습니다. 족집게시네. 그놈 자식이 말이에요…(어쩌고저쩌고).”
(대한민국에 부모 말 잘 듣는 자식이 몇이나 있을까?)

2. 공금으로 주식투자 하다가 날려 먹은 사람.
“어디로 도망가면 되겠습니까?”
“문밖에 귀인이 있어. 이 길로 그 사람 따라가.”
(문밖에는 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로 점쟁이에게 제보한 사람은 원금 주인이고, 신고한 사람은 점쟁이다.)

3. 고3 아들을 둔 아줌마.
“그래서 올해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어.”
(그걸 누가 모르나.)

4.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찾아온 사람.
“신기가 있어. 내림굿을 받으면 인생이 필 거야.”
(이 사람 내림굿을 받고서 미아리에 ‘자리 깔고’ 떼돈을 벌었다.
그러나 지금은 망했다.
신 내려준 무당이 손님을 많이 뺏기자
깡패를 동원해 개박살을 냈기 때문.
지금은 700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한국이 우월한 10가지

최근 CNN이 뽑은,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우월한 10가지라고 합니다.

1. 직장 내 술자리 횟수
2. 화장품 종류
3. 여성 프로골퍼
4. 스튜어디스 서비스
5. 소개팅 횟수
6. 성형수술 건수
7. 인터넷 유저 수
8. 신용카드 사용량
9. 노동시간
10. 스타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