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 수술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 암조직을 외과 절개술을 통해 제거하거나 혹은 고주파 등을 통해 조직 자체를 태우는 등 암에 대해 직접적인 조작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암에 대해 직접적인 치료를 하기 때문에 보험약관상 암수술이라고 하고 암수술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두번째,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이나, 항암제의 투여를 원활하게 하고 환자의 편의를 돕는 케모포트 삽입술이라는 수술입니다. 케모포트 삽입술은 암환자들에게 시행되지만 케모포트 자체를 체내에 심는 수술이지, 암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암수술로는 인정되지 않으며 일반 수술로 인정됩니다.
세번째, 암으로 발생하는 갖가지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암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암으로 발생한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 예를 들면 암으로 인한 복막염이나 장기 유착박리술 등은 암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암으로 발생한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하는 것이므로 일반 수술비용으로 처리됩니다.
보험약관상, 암수술이라고 하는 것은 암조직에 대해 직접적인 수술 조작을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의사가 직접적으로 암조직에 손대지 않는 수술법은 약관상 암수술로 인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비용도 암수술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따라서 암수술이 아닌 일반 수술로 정의되어 집니다.
출처 : 현명한 투자 재테크, 꼼꼼한 보험상담
글쓴이 : willbe 원글보기
메모 :
'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흙속의 박테리아로 암 치료한다" (0) | 2015.02.02 |
---|---|
"아, 그때 그게.."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 (0) | 2015.02.02 |
"폐암 사망 하루 5천명…비행기 40대 추락하는 셈" (0) | 2014.11.27 |
전자담배 발암물질, 일반 담배의 10배 <日연구소> (0) | 2014.11.27 |
[스크랩] 6대암 초기 발견하는 방법 (0) | 201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