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尹대통령에게 위촉장 수여받는 나경원 전 의원
이상헌입력 2022. 10. 14. 17:55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나경원 전 의원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 전 의원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을, 석동현 변호사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전날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 지원 등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힌 바 있다.
나경원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4선 의원(17·18·19·20대)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석동현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동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고, 지난 대선 때 윤석열캠프 대외협력특보를 맡았다.
이날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상헌 기자 kmpap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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