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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데뷔 전 멤버 교체…힘든 일 겪으며 더 뭉치게 돼" [N현장]

일산백송 2022. 7. 27. 17:54

ATBO "데뷔 전 멤버 교체…힘든 일 겪으며 더 뭉치게 돼"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7-27 17:02 송고 | 2022-07-27 17:36 최종수정
 
 
IST엔터테인먼트 © 뉴스1
 
ATBO가 데뷔 전 힘든 일들을 겪으며 팀워크를 더 단단하게 다졌다고 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신인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 데뷔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전 멤버 교체, 팀명 변경 등 여러 일들을 겪은 것이 팀워크에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준석은 "데뷔 전 크고 작은 변동 사항들이 있어 저희를 데뷔를 기다려준 분들에게 죄송했다"라며 "힘든 일들을 겪으며 우리끼리는 더 뭉칠 수 있었고, 원빈이가 합류한 것도 뭉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후 더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처럼 뭉친다면 멋지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TBO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모노크롬'(컬러)을 포함한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더 비기닝 : 개화'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독창적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 ATBO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넘버와 '그래피티'(Graffiti), '하이 파이브'(High Five), '와우'(WoW), '런'(RUN)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6개 트랙을 수록했다. 특히 멤버 오준석은 앨범 중 총 5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고, 배현준 역시 총 3곡에서 랩메이킹, 작사 등으로 이름을 올려 ATBO의 정체성과 개성을 한층 뚜렷하게 그려내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데뷔곡 '모노크롬'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으로, 힘 있는 챈트와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곡이다. 유명 프로듀서 Zaydro, PPPlayers(ELDORADO)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Inner Child(Mono Tree), 멤버 오준석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BOLD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을 되찾은 세상에 ATBO의 음악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ATBO는 지난 5월 카카오TV-MBN에서 공개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두루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ATBO는 27일 오후 8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모노크롬'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ATBO의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