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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야기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176명… 사흘째 2000명대

일산백송 2021. 10. 8. 10:28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176명… 사흘째 2000명대

최원국 기자

입력 2021.10.08 09:33

 

지난 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176명이라고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2145명,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사흘째 2000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 주말 연휴와 단풍철을 맞아 인구이동이 증가하면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지역발생 2145명 중 서울 773명, 경기 753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에서 1651명(76.9%)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4명, 대구 45명, 광주 25명, 대전 30명, 울산 16명, 세종 10명, 강원 32명, 충북 64명, 충남 59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77명, 경남 54명, 제주 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현재 377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554명이다.

 

7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5만1338건으로 양성률은 1.43%다.

의심신고 검사가 4만8225건이었으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9만1061건이 이뤄져 60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2052건이 이뤄졌고 46명이 확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3986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6일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3만6187명으로 지금껏 총 3986만2414명(전체 인구 대비 77.6%)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71만173명으로 누적 2922만187명(인구 대비 56.9%)이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