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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컵, 베트남 축구 대표팀 태국 꺾고 결승...퀴라소-베트남
류기영 승인 2019.06.06 08:22
퀴라소-베트남, 킹스컵 결승전, 8일 오후 9시30분...MBC 스포츠 플러스, 카카오TV 중계방송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킹스컵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킹스컵 결승행 전후반 90분 동안 태국과 0-0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응우옌 아인 득의 극적 결승골로 승리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9시30분 퀴라소와 킹스컵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이번 킹스컵 대회에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 퀴라소 4팀이 참가했다.
쿠리라소와 베트남의 킹스컵 결승전 경기도 MBC 스포츠 플러스와 카카오TV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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