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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측 "박유천, '황하나와 공범'…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일산백송 2019. 4. 11. 04:24

세계일보
SBS 8뉴스 측 "박유천, '황하나와 공범'…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김정호 2019.04.10. 22:02

SBS 8뉴스 측 "박유천, '황하나와 공범'…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제공: The Segye Times SBS 8뉴스 측 "박유천, '황하나와 공범'…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SBS 8뉴스(사진) 측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공범으로
박유천이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는 경찰이 황하나가 공범으로 박유천을 지목했기 때문에
사실 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유천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유천은 지자회견에서 “나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며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황하나가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했기 때문에
사실 관계 확인에 주력할 예정이다.

SBS 8뉴스 측 "박유천, '황하나와 공범'…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제공: The Segye Times SBS 8뉴스 측 "박유천, '황하나와 공범'…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경찰은 지난 9일 박유천(사진)에 대한 통신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황하나에게서 임의제출 받은 휴대전화를 분석해 증거를 확보 중이다.

더불어 경찰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장소 주변의 CCTV를 분석하고 있으며,
물증이 확보되면 박유천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