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친문’ 전해철, 전대 불출마 선언…이재명 압박 현실화

‘친문’ 전해철, 전대 불출마 선언…이재명 압박 현실화 등록 :2022-06-22 19:52수정 :2022-06-22 21:09 심우삼 기자 사진 재선들, 이재명·친문 겨냥 “불출마” 촉구 설훈, 의원회관 찾아가 이재명 면담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 간담회가 비공개로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 당권 주자인 전해철 의원이 오는 8월 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재선 의원들도 ‘선거 패배 책임자들은 전대에 나서지 말라’고 촉구하는 등 당 일각에서 이재명 의원을 향한 전대 불출마 압박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연이은 선거 패배로 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당을 정상화하고 바로 세우는 일에..

나쁜 이야기 2022.06.22

황운하 "행안부 경찰국 신설, 노골적 경찰 장악…장관 탄핵 사유"

황운하 "행안부 경찰국 신설, 노골적 경찰 장악…장관 탄핵 사유" [JTBC] 입력 2022-06-22 15:01 수정 2022-06-22 17:15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 제도 개선안을 놓고 '경찰국'이 부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경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노골적인 경찰 장악 시도"라며 "행안부 장관 탄핵 사유"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황 의원은 오늘(22일) 아침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적 관리라고 이름을 붙여놓고 실제로 들여다보면 노골적인 경찰 장악 시도로 보인다"며 "행안부 장관이 경찰국을 통해 경찰청을 관리하는 건 지금의 정부조직법·경찰법에 위배되는 법령 위배 사항이다.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쁜 이야기 2022.06.22

[단독] ‘월북 증거는?’ 유족 민원… 靑, 文퇴임일에야 한줄 답변

[단독] ‘월북 증거는?’ 유족 민원… 靑, 文퇴임일에야 한줄 답변 입력 : 2022-06-21 08:21/수정 : 2022-06-21 14:01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이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과 청와대의 답변. 유족 제공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이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과 청와대의 답변. 유족 제공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이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과 청와대의 답변. 유족 제공 문재인정부 청와대가 서해 피격 공무원 이대준씨의 유족이 ‘월북 프레임’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 취지로 지난해 1월 제기한 민원을 1년4개월간 검토하다 지난달 9일 “민원처리 예외에 해당한다”는 한 줄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지난달 9일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이었다. 유족은 “아무런 답변..

나쁜 이야기 2022.06.22

“똥기저귀 처먹어라” 녹음기에 저장된 간병인 폭언

“똥기저귀 처먹어라” 녹음기에 저장된 간병인 폭언 입력 : 2022-06-21 11:29/수정 : 2022-06-21 13:46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픽사베이 경기 남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돌보던 70대 환자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간병인 6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외국 국적으로 알려진 A씨는 남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78세 남성 B씨에게 폭언을 하고 신체를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로 B씨의 팔과 다리 등 몸 곳곳에는 심한 멍이 들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엉덩이 등 기저귀가 닿은 곳은 욕창이 심한 상태였다. 피해자 가족들은 코로나로 인해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면회..

나쁜 이야기 2022.06.22

하루 3000명 발 돌린다…靑등산로 막은 헌재소장 관사, 무슨일

하루 3000명 발 돌린다…靑등산로 막은 헌재소장 관사, 무슨일 중앙일보 입력 2022.06.21 05:00 업데이트 2022.06.21 10:35 이수민 기자 구독 “여기가 아닌가 봐.” “블로그에는 이 길이 제일 좋다고 나오던데.” 19일 오후 폐쇄된 금융연수원 앞 등산로 입구. '출입금지' 표시와 함께 '청와대~북악산 탐방안내소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수민 기자 일요일인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맞은편 북악산 등산로. 청와대 전망대로 향하는 길 중간에 펜스가 설치돼 있었다. ‘통제구역’임을 알리는 펜스로 인해 헌법재판소장 공관 옆 철문을 통해 춘추관 뒷길~백악정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막혔다. 펜스 옆에는 바리게이트와 ‘출입금지’라고 적힌 안내판도 있었다. 등산객들은 의아한 표..

나쁜 이야기 2022.06.21

서해 공무원 피살..우상호와 통화한 박지원 "미치겠다", 왜?

서해 공무원 피살..우상호와 통화한 박지원 "미치겠다", 왜? 이원광 기자 입력 2022. 06. 19. 11:49 [the300]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달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2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과거 국회 국방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첩보 내용을 열람했고 "월북이라고 얘기한 적 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떻게 이런 내용을 정쟁의 내용으로 만드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위원장은 "우리 첩보기관이 믿을만한 ..

나쁜 이야기 2022.06.19

조용한 내조 김건희?…광폭 행보에 '제2부속실' 갑론을박

조용한 내조 김건희?…광폭 행보에 '제2부속실' 갑론을박 맹성규 기자 입력 : 2022.06.18 08:01:01 수정 : 2022.06.18 08:29:22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조응성 하사의 명비에서 묵념을 마친 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조용한 내조'를 표방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임 대통령 배우자를 연이어 예방하고, 여당 국민의힘 의원 부인들도 만났다. 김 여사의 활동 반경이 넓어짐에 따라 팬클럽 사진 유출, 봉하마을 방문 당시 사적 지인 동행 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김 여사의 공식·비공식 행보가 공개되는..

나쁜 이야기 2022.06.18

'어금니 아빠' 이영학, 반성은 커녕..교도소서 "책쓰며 복수하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 반성은 커녕..교도소서 "책쓰며 복수하자" 류영상 입력 2022. 06. 18. 22:24 [사진 출처 = 채널A 악마를 보았다] 대국민 사기 끝에 살인까지 저지른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행적이 재조명돼 공분을 사고 있다. 채널A는 지난 17일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을 통해 가면을 쓴 두 얼굴의 잔혹 살해범 이영학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영학은 중학교 2학년 딸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범행대상을 물색한 후 한 친구를 지목해 집으로 데려올 것을 지시했다. 2주간의 설득 끝에 결국 딸은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했고, 아버지 이영학의 지시대로 친구에게 음료와 감기약으로 위장한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했다. 피해자가 잠들자 딸을 밖으로 내보낸 이영학은 끔찍한 성추행을 시작했고, 의..

나쁜 이야기 2022.06.18

유시민 "너무 많은 언론이 누군가에게 침 뱉고 있어, 비판하는 보도가 아니다"

김동환 입력 2022. 06. 18. 14:50 댓글 文 정권 비판 보도에.."경제적 이익 유지 때문에 변화 친화적인 정부에 적대적이었던 것" 대부분 언론사가 '윤석열 정부'를 자기 정부로 생각한다고 보기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북's’ 영상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언론 보도가 누군가에게 ‘침을 뱉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언론의 행태가 비판이 아니라 비난에 가깝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유 전 이사장은 17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북's’에 출연해 “너무나 많은 언론 보도가 누군가에게 침을 뱉는 보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방송에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당시 한 언론사 칼럼 ..

나쁜 이야기 2022.06.18

민주당 발칵 뒤집은 尹의 한마디 "민주당 정부땐 안했나"

민주당 발칵 뒤집은 尹의 한마디 "민주당 정부땐 안했나" 김기정 입력 2022. 06. 17. 15:06 수정 2022. 06. 17. 15:16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근길 도어스테핑 도중 취재진의 부자감세 관련 질문에 "그럼 하지말까?"라고 웃으며 답하고 있다. 뉴스1 “민주당 정부 때는 (전임 정부 수사) 안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 “형사 사건 수사라고 하는 것은 과거 일을 수사하는 거지, 미래 일을 수사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임 정부 관련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이란 지적이 나온다’는 기자들 질문에 내놓은 대답이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일부터 수사가 이뤄지고, 또 좀 지나고 나면 현 정부 일도 수사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했다..

나쁜 이야기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