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김건희, '조용한 내조' 하겠다더니..친오빠 비선 논란에 인사개입설까지

김건희, '조용한 내조' 하겠다더니..친오빠 비선 논란에 인사개입설까지 이원석 기자 입력 2022. 06. 17. 14:02 반복되는 '김건희 리스크'..광폭 행보 하는데 '시스템 제로' 與 "현실성 없는 약속이 논란 키워..전담 조직 마련돼야"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지난해 12월 대선 과정에서 학력 위조 논란 등이 불거지자 윤석열 대통령(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이며 한 말이다. 대선 과정에서 후보의 배우자인 자신에 대한 논란과 우려들이 계속 나오자 한 발짝 물러나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윤 대통령도 영부인 권력을 내려놓겠다는 취지로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제2부속실 폐지를 ..

나쁜 이야기 2022.06.17

[단독] 대통령실도 '文 사저 시위' 자제 목소리 냈었지만 효과 없었다

[단독] 대통령실도 '文 사저 시위' 자제 목소리 냈었지만 효과 없었다 입력 2022.06.16 17:30 수정 2022.06.16 19:3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는 보수 유튜버들의 '욕설 시위'와 관련해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지난달 전달했던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대로 하면 된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기에 앞서, 사저 앞 시위를 멈춰 달라는 요청이 시위 주도 세력에 이미 전해졌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 자택 앞 '맞불 시위'로 번진 상황이 보여주듯, 시위 양상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법대로' 발언..

나쁜 이야기 2022.06.17

'김건모 아내·톱배우 동거설' 폭로한 가세연…"2년째 증거 못대"

'김건모 아내·톱배우 동거설' 폭로한 가세연…"2년째 증거 못대"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6.15 15:55 가수 김건모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이성 관계를 폭로한 유튜버 김용호가 2년째 법원에 아무런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장지연과 유명 배우 A씨의 동거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둘의 동거설은 2020년 1월 김용호와 김세의 전 기자 등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제기했다. 김용호는 당시 가세연이 주최한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은) 예전에 유명 배우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A씨가 외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찾아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A씨를 만날 때 주변에..

나쁜 이야기 2022.06.16

"칼귀 성형이냐, 켈로이드냐"..김건희, 이번엔 '귓불' 성형설

"칼귀 성형이냐, 켈로이드냐"..김건희, 이번엔 '귓불' 성형설 이선영 입력 2022. 06. 14. 18:41 수정 2022. 06. 14. 21:09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야권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귓불 성형설을 제기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대선 국면에서도 야권은 끊임없이 김 여사의 성형설을 제기해온 바 있다. 14일 이재명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친문 커뮤니티 ‘클리앙’ 등 친야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건희 여사 귓불 성형한 것 같다”는 글이 게재됐다. 과거 공개된 김 여사의 사진과 비교해 최근 김 여사 귓불이 도톰해졌다는 것이다. (사진=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일부 누리꾼들은 “관상학적”이라는 이유를 대기도 했다. 그들은 “관상학적으로 칼귀가 안..

나쁜 이야기 2022.06.15

한동훈, 또 '친문' 좌천 인사?..'유배지' 법무연수원 검사 자리 늘린다

한동훈, 또 '친문' 좌천 인사?..'유배지' 법무연수원 검사 자리 늘린다 전종헌 입력 2022. 06. 14. 09:12 [사진 = 연합뉴스] 이르면 이달 말 검찰 정기인사가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법무부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 정원을 5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직접적인 수사나 지휘에서 배제되는 자리인 만큼, 검찰 고위직 인사의 '유배지'로 꼽히는 자리다. 14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 입법예고'에서 법무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연수원에 두는 연구위원을 5명(검사 5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직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15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현행 시행규칙에 따르면 법무연수원은 7..

나쁜 이야기 2022.06.14

“이 쑤시며 당당히…속 뒤집어진다” 외국인도 ‘먹튀’

“이 쑤시며 당당히…속 뒤집어진다” 외국인도 ‘먹튀’ 입력 : 2022-06-14 06:06/수정 : 2022-06-14 06:46 부산대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가 공개한 CCTV 속 '먹튀' 손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부산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남성과 한국인 여성이 식사 이후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이른바 ‘먹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대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전날 한국인 여성 1명과 외국인 남성 1명이 6만원어치의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고 ‘먹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게에 아버지만 계셨는데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셔서 장사하다 말고 무작정 동네 한 바퀴 찾으러 다니셨다고 한다”며 “..

나쁜 이야기 2022.06.14

이준석, 정진석 향해 "나이 더 있어도 서열상 당대표가 위"

이준석, 정진석 향해 "나이 더 있어도 서열상 당대표가 위" 배민영 입력 2022. 06. 12. 11:0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2일 갈등을 빚고 있는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을 향해 “아무리 나이가 더 있으신 국회부의장과 당대표의 관계라 하더라도 서열상 당대표가 위”라고 말했다. 정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제기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 틀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제가 정 부의장한테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제가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부탁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정 의원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 관련, 자신이 대통령실 의사에 반해 움직였다는..

나쁜 이야기 2022.06.13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신생업체와 수의계약 논란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신생업체와 수의계약 논란 기민도 입력 2022. 06. 13. 05:06 수정 2022. 06. 13. 07:01 野 "비서실 직접 나서 계약 수상 업체 선정 기준 투명하게 밝혀야" 대통령실 "견적서 비교해 선택"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건물 전면에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김명국 기자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를 무명 신생업체가 ‘수의계약’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왜 유독 문제가 되고 있는 신생업체만 직접 대통령실이 수의계약을 맺었는지, 왜 보안성 대신 시급성이 업체 선정의 기준이 됐는지 투명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공세를 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1일 “수상함만 더해 가는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

나쁜 이야기 2022.06.13

검사 출신이 금감원장까지‥尹 "과거엔 민변이 도배하지 않았나"

검사 출신이 금감원장까지‥尹 "과거엔 민변이 도배하지 않았나" 여홍규 입력 2022-06-08 11:44 | 수정 2022-06-08 20:05 '또' 검사 출신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를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 출신이 요직에 발탁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임명을 계기로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복현 원장은 아주 적임자"라며 인재풀이 좁다는 비판에 대해선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식 사상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시장 교란 행위에 엄정한 잣대" 검사 출신 법조인이 금감원장에 임명된 건 1999..

나쁜 이야기 2022.06.12

'일하는 모든 사람' 보호한다던 윤석열 정부, '특고'엔 모르쇠

'일하는 모든 사람' 보호한다던 윤석열 정부, '특고'엔 모르쇠 이혜리 기자 입력 2022. 06. 12. 21:24 4차 교섭에도 이견..문제 본질은 노동법 사각 '특고 노동자' 화주단체, 화물노동자 특수 지위 빌미로 교섭 주체 안 나서 대선 때 노동권 인정 약속한 여당, 화물연대에 모순적 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인 지 12일로 6일째에 접어들었다.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까지 네 차례 협의를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본질은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보호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화물연대와 국토부에 따르면, 양쪽은 전날 10시간 넘게 3차 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

나쁜 이야기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