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이렇게 빠르게 노골적으로 흔들고 장악할 줄 몰랐다"

"이렇게 빠르게 노골적으로 흔들고 장악할 줄 몰랐다" 정철운 기자 입력 2022. 07. 05. 13:08 언론노조기자협회민언련 등 尹정부 방통위공영방송 흔들기 비판 "尹정부·국힘, 일체의 방송장악 시도 중단하라" "최근 움직임, 이명박 정권 당시 방송 독립성 파괴 경로와 일치"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가 5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에 나선 모습. ⓒ정철운 기자 “너무 빠르고 노골적이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가 5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

나쁜 이야기 2022.07.05

'김정숙 여사 옷값' 소송 단체 "尹대통령 부부 영화비 공개하라"

'김정숙 여사 옷값' 소송 단체 "尹대통령 부부 영화비 공개하라" 류인선 입력 2022. 07. 05. 08:27 기사내용 요약 한국납세자연맹 尹특활비 공개청구 "청담동 한식당, 성수동 영화관 비용" "尹정부 부패방지, 소통 진정성 확인" "확실한 소통은 투명한 정보 공개"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 관람 전 팝콘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6.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김정숙 여사의 '옷값'으로 상징되는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공개하라는 소송을 냈던 단체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저녁식사 예산항목 등을 공개하라고 ..

나쁜 이야기 2022.07.05

與 압박, 각종 의혹에 김승희 자진사퇴..尹, 박순애 김승겸 임명 재가

與 압박, 각종 의혹에 김승희 자진사퇴..尹, 박순애 김승겸 임명 재가 변덕호 입력 2022. 07. 04. 13:03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진사퇴했다. '아빠 찬스' 논란 등으로 끝내 자진사퇴한 정호영 전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은 두 번째 낙마다. 김 후보자는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여당의 자진사퇴 압박에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자는 이날 복지부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늘 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

나쁜 이야기 2022.07.04

피격 공무원 유족·국민의힘 "청와대·국방부, 해군·해경 엉뚱한 곳 수색케 해"

피격 공무원 유족·국민의힘 "청와대·국방부, 해군·해경 엉뚱한 곳 수색케 해" 이환직 입력 2022. 07. 03. 15:30 수정 2022. 07. 03. 16:07 하태경 의원 "청와대 직무유기.. 처벌받아야" 유족 측 "정부의 해군·해경 지시 내용 중요"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준씨 형 이래진(왼쪽에서 세 번째)씨와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서해 피격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두 번째) 의원 등이 3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환직 기자 2020년 9월 22일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준(사망 당시 47세)씨 사건과 관련, 피격 직전 청와대와 국방부가 해군과 해양경찰에 엉뚱한 곳을 수색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

나쁜 이야기 2022.07.03

유류세 인하 첫 날, ‘값 오르거나 1원도 안 내린’ 주유소 66%

유류세 인하 첫 날, ‘값 오르거나 1원도 안 내린’ 주유소 66% 등록 :2022-07-02 10:58수정 :2022-07-02 20:50 최우리 기자 사진 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 조사 인하분만큼 가격 내린 주유소도 약 22% 불과 기록적인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휘발윳값이 리터당 3000원대에 달하는 서울시내 한 주유소가 썰렁하다. 연합뉴스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37%로 늘린 첫 날인 1일 휘발유·경유 가격은 얼마나 떨어졌을까. 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 ‘이(E)컨슈머’는 2일 유류세 7% 추가 인하 첫 날인 1일 전국 주유소 중 전날인 6월30일과 비교해 휘발유·경유 가격을 인상했거나 1원도 내리지 않은 주유소가 66~67%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가격..

나쁜 이야기 2022.07.02

내년 최저임금 5%↑ 9,620원..노사 모두 반발

내년 최저임금 5%↑ 9,620원..노사 모두 반발 YTN 입력 2022. 07. 02. 16:52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됐죠. 5% 오른 시간당 9620원. 월 임금으로 따지면 201만 원쯤 된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은 이미 최저임금을 못 주는 사업자들이 많을 정도로 너무 올라 있는데 또 올랐다. 반면에 노동계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깎인 것이다.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최저임금은 우리 사회의 계속되는 중요한 이슈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토론해 보겠습니다. 권순종 소상공..

나쁜 이야기 2022.07.02

아파트 미화원에 "관리소장, 사회악" 문자 보낸 입주민 벌금 100만원 확정

아파트 미화원에 "관리소장, 사회악" 문자 보낸 입주민 벌금 100만원 확정 최종수정 2022.07.01 07:18 기사입력 2022.07.01 07:18 1심 "전파 가능성 없어" 무죄→ 2심 "공연성 인정" 벌금 100만원 [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아파트 환경미화원 등에게 관리소장을 험담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입주민에게 ‘모욕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모욕죄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A씨는 2019년 4월 아파트 미화원과 컴퓨터 수리기사 등에게 관리소장인 B씨를 욕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문자메시지에서 "천하의 사기꾼, 사회악"이라고 하거나 "입만 열면 사..

나쁜 이야기 2022.07.02

“김어준 그 입 다물라” 北 피살 공무원 유족, 방심위 심의신청

“김어준 그 입 다물라” 北 피살 공무원 유족, 방심위 심의신청 유족 측 “초등학생 딸 포함 극단적 선택 충동까지” 등록 2022-07-01 오후 12:16:24 수정 2022-07-01 오후 2:00:03 송혜수 기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유족 측이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씨의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어준의 TBS 방송 중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폄훼하는 발언으로 인해 고인의 초등학생 딸을 포함한 유족들은 비참함과 극단적인 선택 충동을 느꼈다”라고 심의 신청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나쁜 이야기 2022.07.01

이래진 씨 "文, 대통령기록물 해제 안 하면 양산에서 1인 시위"

이래진 씨 "文, 대통령기록물 해제 안 하면 양산에서 1인 시위" "스스로 편지에 '책임질 사람 책임 지우겠다'고 했는데... 거짓과 위선 좌시 않겠다" 법적고발 시사 등록 2022-07-01 오후 2:59:36 수정 2022-07-01 오후 2:59:36 김화빈 기자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당한 고(故)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1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스스로 대통령기록물을 해제하라”고 말했다. 이래진 씨는 이날 발표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성명서’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신(문 전 대통령)은 퇴임하며 모든 기록물을 꽁꽁 감추고 도망갔다”고 날을 세웠다. 이 씨는 “국회에서 유족이 요청한 승소한 정보가 공개의결이 되도록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시키시라. 국회 의결하면 (월..

나쁜 이야기 2022.07.01

[뉴스라이더] 언어학자가 본 윤석열 대통령 말의 무게는?

[뉴스라이더] 언어학자가 본 윤석열 대통령 말의 무게는? YTN 입력 2022. 07. 01. 09:34 수정 2022. 07. 01. 09:51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신지영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소통, '도어 스테핑'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셨지만 누군가는 신선하다, 소탈하다 이렇게 평가하지만 또 누군가는 지나치게 소탈해서 허탈하다, 파격이다 이렇게 평가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언어를 다루는 언어학자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신지영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나쁜 이야기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