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장제원 "권 대행 말씀 매우 거칠어‥ 막중한 책임 잊지 말라"

장제원 "권 대행 말씀 매우 거칠어‥ 막중한 책임 잊지 말라" 입력 2022-07-18 08:50 | 수정 2022-07-18 08:54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을 둘러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권 대행은 이제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당시 인사책임자였던 제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권 대행의 말씀이 무척 거칠다. 아무리 해명이 옳다고 하더라도 '압력을 넣었다'거나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냐, 강릉 촌놈이' 같은 거친 표현은 삼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저는 권성동 대표로부터 ..

나쁜 이야기 2022.07.18

"아사다 마오, 서울서 사망…눈물 터진 김연아" 유튜브 가짜뉴스에 발칵

"아사다 마오, 서울서 사망…눈물 터진 김연아" 유튜브 가짜뉴스에 발칵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7-18 08:32 송고 아사다 마오. © AFP=뉴스1 © News1 일본 전 피겨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돌연 사망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가짜뉴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 서울대 병원 응급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분45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이 영상은 곳곳에 사실과 다른 이미지를 차용해 조금만 세심히 보면 가짜뉴스임을 알 수 있다. 채널 운..

나쁜 이야기 2022.07.18

행안부 '경찰국' 8월 2일 출범..일선 반발 속 경찰청은 수용

행안부 '경찰국' 8월 2일 출범..일선 반발 속 경찰청은 수용 백희연 기자 입력 2022. 07. 15. 19:46 [앵커]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던 '경찰국'이 다음 달 2일에 행정안전부 안에 새로 만들어집니다. 경찰청은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도 여전합니다. 백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통제 강화'를 골자로 한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이 발표된 건 지난달 21일. 경찰직장협의회는 반대 의사를 밝히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매일 삭발식과 단식이 이어졌고 이틀 전엔 빗속 삼보일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거센 반대에도 행안부 산하 경찰국 신설은 예정대로 공식화됐습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한 행정안전부 장관의 역할과..

나쁜 이야기 2022.07.15

법으로도 못 막는 ‘직장 내 괴롭힘’

법으로도 못 막는 ‘직장 내 괴롭힘’ 송금종 / 기사승인 : 2022-07-14 21:37:08 제도 도입 후 3년간 1만8906건 접수 제조·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포진…폭언·부당인사 시달려 ‘직장 내 괴롭힘’이 법으로 금지됐지만 실상은 달랐다. 지난 3년간 접수된 사건신고가 약 2만 건이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후 3년(2019년 7월 16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간 지방고용노동청에 1만8906건이 접수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130건·2020년 5823건·2021년 7745건이다. 올해 6월까지 신고 건수는 3208건이다. 현황을 보면 업종은 제조업(18.0%)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5.9%)이, 유형(중복 가능)은 폭언(34.6%)과 부당인사(14.6%)가 ..

나쁜 이야기 2022.07.14

화천서 ‘바가지 탕수육’ 뭇매…“너무하지 않나?” 비난 봇물

화천서 ‘바가지 탕수육’ 뭇매…“너무하지 않나?” 비난 봇물 문화일보 게재 일자 : 2022년 07월 11일(月) 강원 지역 한 전방부대에서 “군인들에게 음식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고발하는 글이 SNS에 올라왔다. 1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인분 1만2000원짜리 탕수육이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이 게시됐다. 자신을 강원 화천에 근무하고 있는 직업군인이라고 밝힌 게시자는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암만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며 “탕수육 1인 가격이 1만2000원인데 양이 이게 맞나?”라겨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사진 속에는 말라 비틀어진 탕수육 10여 조각의 모습이 담겼다. 보통의 도시에서 접할 수 있는 푸짐한 탕수육..

나쁜 이야기 2022.07.13

대통령실 기자 11명 코로나 확진.. 청사 방역 '비상'

대통령실 기자 11명 코로나 확진.. 청사 방역 '비상' 김희원 입력 2022. 07. 11. 20:42 수정 2022. 07. 11. 21:3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 출입기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 대통령 집무실과 출입기자실은 사실상 한 공간으로 이어져 대통령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출입기자는 11명이다. 이날 하루에만 3명이 늘었다. 청사 1층에 위치한 중앙지 기자실에는 101명, 지방지 기자실에는 38명 등 총 139명의 출입기자가 근무하고 있다. 현재 확진율은 8%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나쁜 이야기 2022.07.11

검찰, 이재명 측근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대납 의혹

검찰, 이재명 측근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대납 의혹 검찰, 이재명 측근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대납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의원의 측근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지난 2018년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자 대선캠프 법률지원단장을 지낸 이태형 변호사의 사무실을 그제(7일)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를 지난달 23일에 이어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2018년 경기도지사이던 이 의원의 선거법 사건 변호인들에게 쌍방울그룹 전환사채 등으로 거액의 수임료가 대납 됐다는 의혹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변호사비를 다 지불했다"고 밝혔고, 쌍방울 측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입니다..

나쁜 이야기 2022.07.11

박지현 '과자 뽀뽀' 논란에···누리꾼 "박로남불" vs "일상적"

박지현 '과자 뽀뽀' 논란에···누리꾼 "박로남불" vs "일상적" 기자명 이상무 기자 입력 2022.07.07 17:18 온라인 커뮤니티서 SNS 사진·영상에 댓글 봇물 朴, 여성 자매 있고 친 남동생 없어 여성가족부 "따로 입장 낼 게 없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인스타그램 캡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한 남성 아동을 상대로 과자를 입에 물고 입맞춤을 하는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성추행', '박로남불'이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지나친 비난'이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7일 '클리앙',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MLB파크', '보배드림', '딴지일보' 등 커뮤니티에는 여성경제신문이 전날 최초 보도한

나쁜 이야기 2022.07.07

개딸들,박지현 8년 전 '과자 뽀뽀' 영상에 "아동 성추행" 비판

개딸들,박지현 8년 전 '과자 뽀뽀' 영상에 "아동 성추행" 비판 입력 2022. 07. 07. 16:35 수정 2022. 07. 07. 17:46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년 전 한 어린아이와 과자 뽀뽀를 하는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지자들이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8년 전 영상을 공유하며 “아동 성추행”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박 전 위원장이 이른바 ‘짤짤이’ 발언 등 성희롱 논란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를 두둔한 이재명 의원을 비판하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의 지지자들인 일명 ‘개딸’들은 ‘어린이에게 입에서 입으로 과자를 건넨 박 전 위원도 성범죄’라는 주장을 펼..

나쁜 이야기 2022.07.07

주옥순 일행이 베를린서 저지른 '만행', 그 기이한 풍경

주옥순 일행이 베를린서 저지른 '만행', 그 기이한 풍경 이승주 입력 2022. 07. 05. 12:06 수정 2022. 07. 05. 12:15 모욕 문구 담긴 피켓 들고 소녀상 있는 예술작품에 침범.. 독일 시민, 분노하며 눈물 흘리기도 [이승주 기자] "위안부는 사기다." "코리아협의회는 (위안부 관련해) 거짓말 하지 마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라." "역사부터 공부하라."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등 '위안부 사기 청산 연대' 소속 4명이 독일 평화의 소녀상 현장에서 한 발언들이다. 그것도 오로지 한국어로만 말이다. 나는 독일 코리아협의회(아래 코협)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주옥순 대표 등이 소녀상 ..

나쁜 이야기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