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3m 높이면.." 문 전 대통령 이웃마을 이장 발언 논란 윤성효입력 2022.08.27. 16:54수정 2022.08.27. 19:33 평산마을 주민들 "말리지는 못할 망정..".. 당사자 "시위 부추기지 않아" [윤성효 기자]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 이윤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보수·극우 단체나 개인(유튜버)의 시위·집회로 갈등이 있는 가운데 이웃한 마을의 이장이 시위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 해당 이장은 "시위를 부추기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지난 22일 대통령실 경호처는 문 전 대통령 경호 구역을 사저에서 300m로 확대했다. 그동안 평산마을에서 집회·시위를 벌이던 단체·개인들은 300m 밖으로 밀려났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