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대응 달랐다면 미국 사망자 40%는 살았을 것" 안용수 입력 2021. 02. 11. 21:05 의학학술지 랜싯 위원회, 트럼프 공공·보건정책 분석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법이 달랐다면 사망자의 40%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의학 학술지 랜싯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공공·보건정책 분석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심각성을 간과하고, 건강보험 정책을 개편해 저소득층의 가입률이 줄면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