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18

트럼프, 취임식 불참하고 공군기지서 송별 행사

트럼프, 취임식 불참하고 공군기지서 송별 행사 2021.01.16 07:51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의사당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공군기지에서 전례 없는 퇴임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결과에 끝까지 불복하다가 자신이 부추긴 사상 초유의 의회 난입 사태로 코너에 몰리자 마지못해 승복했고 결국 하원의 탄핵소추까지 받게 됐다. 하지만 의회 폭력의 책임은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취임 선서를 하기 직전인 20일 오전 백악관을 출발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한다. 여기에서 송별 행사를 하고..

미국 이야기 2021.01.16

"펜스, 몇초 차이로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 피해" WP

"펜스, 몇초 차이로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 피해" WP 이재우 입력 2021. 01. 16. 10:58 "펜스가 두차례 비밀경호국 대피 권고 거부"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조 로프그린 애리조나주 하원의원으로부터 애리조나주 선거인단 투표 결과 증명서를 건네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이날 미 의사당을 봉쇄하면서 의원들의 투표 결과 인증 논의가 중단됐다. 2021.1.16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당시 불과 몇초 차이로 성난 지지자들을 피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이야기 2021.01.16

또 탄핵..트럼프, 다음 대선 출마 사실상 불가능

또 탄핵..트럼프, 다음 대선 출마 사실상 불가능 조일준 입력 2021. 01. 15. 10:58 댓 \'국가에 대한 무장 반란 선동'으로 두 번째 탄핵안, 임기 종료 7일 앞두고 하원 통과.. 다음 대선 출마 사실상 봉쇄 2021년 1월13일 오후(현지시각) 낸시 펠로시 미국 의회 하원의장(앞줄 테이블)이 표결로 채택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서명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찬성 232표, 반대 197표. 대통령 탄핵 결의안이 재의를 요구하는 반대 의견이 없이 채택됐습니다.” 공화당 의원도 10명 가세 2021년 1월13일 오후 4시36분(이하 현지시각),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장(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됐음을 선포하고 의사봉을 두드렸다. 민주당 의원 모..

미국 이야기 2021.01.15

공화당 10명 반란표…트럼프, 사상 첫 2번 탄핵 불명예

공화당 10명 반란표…트럼프, 사상 첫 2번 탄핵 불명예 [JTBC] 입력 2021-01-14 20:10 수정 2021-01-14 20:26 [앵커]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꼭 일주일 남겨놓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이나 하원에서 탄핵을 당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이제 상원의 표결이 남아 있습니다. 임종주 특파원의 보도를 보시고, 바로 워싱턴을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연방 의사당을 무장한 주 방위군 수천 명이 에워쌌습니다. 의회 내부도 경비 군인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치 임시 막사 같은 모습입니다. 금속 탐지기도 새로 설치됐습니다. 이런 낯설고 삼엄한 분위기에서 탄핵 절차는 시작됐습니다. [짐 맥거번/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 우리는 역사적 범죄 현장에서 탄핵 토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이야기 2021.01.15

"주차장서 사별하는 현실".. 생방송 중 울어버린 美 CNN 기자

"주차장서 사별하는 현실".. 생방송 중 울어버린 美 CNN 기자 김소연 입력 2021. 01. 14. 21:00 수정 2021. 01. 14. 21:25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전담 병원 상황 전하다 "코로나19 인정 않는 이들에 분노" 눈물 이유 밝혀 미국 CNN방송의 세라 시드너 기자가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CNN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미국의 확산세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州)의 코로나19 전담 병원 상황을 전하던 CNN방송 기자가 생방송 도중 눈물을 터뜨렸다. 기자는 울음 때문에 보도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연신 사과했지만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인간적 면모..

미국 이야기 2021.01.15

美의회경찰국장 "폭동 막을 주방위군 투입 윗선에서 막혔다"(종합)

美의회경찰국장 "폭동 막을 주방위군 투입 윗선에서 막혔다"(종합) 장재은 입력 2021. 01. 11. 16:14 수정 2021. 01. 11. 16:18 "상급자들 주저, 당일 국방부도 지원요청에 거부·지연" 경찰 책임자·국방부 '군투입 모양새 안좋다' 뭉그적 국방부 '의회경찰 상황오판 따른 결과' 책임회피성 입장 의회폭동으로 이어진 친트럼프 시위대의 대선결과 불복 시위[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보안당국과 국방부 관리들이 시위대의 의회 진입을 막기 위한 주방위군 대기를 막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회폭동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스티븐 선드 의회경찰국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대선결과를 인증한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기 이틀 전인 지난..

미국 이야기 2021.01.11

바이든 취임식 습격?.. "트럼프 지지자 100만 민병대 행진 계획"

바이든 취임식 습격?.. "트럼프 지지자 100만 민병대 행진 계획" 김표향 입력 2021. 01. 10. 18:15 수정 2021. 01. 10. 19:39 의사당 습격 재현될라.. 긴장감 높아지는 워싱턴 의사당 주변 울타리, 주방위군 5,000명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6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서쪽 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오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 국회의사당 주변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취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이 또 다시 소요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갑작스러운 습격에 국회의사당이 속수무책으로 뚫리면서 의회 경비가 얼마나 허술한지 드러..

미국 이야기 2021.01.10

'퇴임 D-10' 트럼프 탄핵 가능?..전직 대통령도 떨게하는 美 탄핵절차

'퇴임 D-10' 트럼프 탄핵 가능?..전직 대통령도 떨게하는 美 탄핵절차 최종일 기자 입력 2021. 01. 10. 13:18 수정 2021. 01. 10. 1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 중인 민주당이 오는 11일(현지시간) 탄핵안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의 대통령 탄핵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탄핵이란='탄핵'(impeachment)이란 일반적인 사법 절차로는 징계·처벌하기 어려운 대통령 등 고위 공무원이나 법적으로 신분이 보장돼 있는 법관 등이 범법 행위를 저질렀을 때 의회의 소추를 통해 처벌 또는 파면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각국의 헌법에 관련 사..

미국 이야기 2021.01.10

트럼프 사퇴 압박 심화..의원 200여명 탄핵안 서명

트럼프 사퇴 압박 심화..의원 200여명 탄핵안 서명 송경재 입력 2021. 01. 10. 07:49 수정 2021. 01. 10. 08:29 [파이낸셜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대가 내건 풍자 사진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가 미국 국기를 흔들며 대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사퇴 압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공동 제안해 11일(이하 현지시간) 발의할 예정인 탄핵안에 이틀 동안 의원 200여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세력을 부추겨 지난 6일 결국 의사당 점거 폭동을 일으켰다면서 트럼프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탄핵으로 쫓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당시 ..

미국 이야기 2021.01.10

천재가 벽에 X칠까지…美에 쫓긴 11년, 확 늙은 어산지

천재가 벽에 X칠까지…美에 쫓긴 11년, 확 늙은 어산지 [중앙일보] 입력 2021.01.09 05:00 수정 2021.01.09 05:46 이민정 기자 미국 정부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9)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후후월드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법원이 미 검찰의 범죄인 송환 요구를 거부하면서인데요.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가 미국으로 송환될 경우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근 의료진에게 자살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등 곳곳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됐다는 겁니다. 2010년 7월 영국 런던에서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어산지와 미국 정부와의 ..

미국 이야기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