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18

[2020 美선택]"바이든, '당선 확실시' 즉시 대국민연설"

[2020 美선택]"바이든, '당선 확실시' 즉시 대국민연설" 이지예 입력 2020.11.04. 01:50 악시오스 "트럼프 불복 가능성에도 통제권 잡는다는 계획" [마이애미=AP/뉴시스]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호세 마르티 체육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0.10.06.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 확실시 보도가 나오는 대로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가능성에도 확실하게 통제권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의 고문들을 인용해 언론사들이 집계상 그를 당선인으로 선언하면 바이든 후보가 새 지도자로서 대국민 연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미국 이야기 2020.11.04

패자의 승복..美대선 230년 전통이 흔들린다

패자의 승복..美대선 230년 전통이 흔들린다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0.11.03. 03:02 수정 2020.11.03. 10:38 [오늘 美 대선] '평화적 정권이양' 美민주주의 전통 깨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각) 아이오와주 더뷰크 지역 공항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아이오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등 남북부를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며 무려 5주에서 세몰이에 나섰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대선 불복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미국의 헌정 질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을 덮치고 있다. 건국 이래 지난 230여년간 미 대선은 평화적 정권 이양의 역사였다. 엄숙한 미국..

미국 이야기 2020.11.03

"치료는 난항, 지지율은 엉망".. 트럼프 총체적 난국

"치료는 난항, 지지율은 엉망".. 트럼프 총체적 난국 정상원 입력 2020.10.05. 15:10 중증환자 처방약물 투입.. 한 때 긴박한 상황 확인 지지층 결집 노린 '깜짝 외출'로 방역수칙 위반 논란 1차 TV토론 결과 반영된 여론조사서 14%P나 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월터 리드 군병원 밖으로 차를 타고 나와 지지자들 앞을 지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베데스다=AFP 연합뉴스 치료도 난항이고, 지지율도 엉망이다. 방역 수칙 위반 논란으로 역풍도 거세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흘째 입원 치료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진료 중인 숀 콘리 ..

미국 이야기 2020.10.05

트럼프 확진은 '게임체인저'..경제회복 믿음 뒤엎어

트럼프 확진은 '게임체인저'..경제회복 믿음 뒤엎어 김영필 기자 입력 2020.10.02. 17:04 수정 2020.10.02. 17:08 한때 다우 450포인트↓ 정치적 불확실성 고조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45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다우지수 선물은 이날 오전 3시10분 현재 355포인트 내리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아시아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개장을 앞둔 유럽 증시도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

미국 이야기 2020.10.02

"한국은 끝났다" 트럼프 말대로..한국 보는 외신도 달라졌다

"한국은 끝났다" 트럼프 말대로..한국 보는 외신도 달라졌다 이지윤 기자 입력 2020.08.22. 06:45 [MT리포트]코로나 재확산 리더십에 달렸다① [편집자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국면이 뚜렷하다. 초기 방역에 비교적 성공해 방역모범국으로 꼽혔던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역의 문고리를 틀어쥐고 있는 대만같은 국가들도 있다. 백신을 정권연장이나 지지율을 떠받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최고권력자, ‘(확산에 대해) 나보고 어쩌라는 것이냐’라고 손을 놓아버린 대통령도 있다. 국민들을 수긍하게 하는 리더십과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결국 재확산 저지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0.8.1..

미국 이야기 2020.08.22

미, 전세계 여행금지 경보 해제..한국 전역은 여행재고로 내려(종합)

미, 전세계 여행금지 경보 해제..한국 전역은 여행재고로 내려(종합) 백나리 입력 2020.08.07. 07:41 3월 코로나19로 미국인 전세계 여행금지 권고했다 해제.."나라별 공지로 복귀" 당초 여행금지였던 대구도 여행재고로 하향조정된 셈..중·러시아 등 아직 여행금지 미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월 전세계 국가를 상대로 발령했던 미국인의 여행금지 권고를 6일(현지시간) 해제했다. 한국 전역에 대해서는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해 발표했다. 당초 대구지역은 4단계인 여행금지였는데 전세계에 대한 여행금지 권고와 해제 과정을 거치면서 3단계로 하향조정된 셈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과의 긴밀한 ..

미국 이야기 2020.08.07

미 국방, 주한미군 감축 질문에 "한국서 철수명령 내린적 없다"(종합)

미 국방, 주한미군 감축 질문에 "한국서 철수명령 내린적 없다"(종합) 임주영 입력 2020.07.21. 22:05 국가국방전략 차원서 "모든 사령부서 조정 계속 검토" 입장 밝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나는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화상 세미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다만 "나는 취임했을 때 '국가국방전략'(NDS)을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며 "그것의 핵심은 모든 지리적 전투 사령부를 검토하고, NDS를 ..

미국 이야기 2020.07.21

22년 연하 초등생 제자 성폭행·결혼 미 여성 암으로 사망

22년 연하 초등생 제자 성폭행·결혼 미 여성 암으로 사망 송고시간2020-07-09 11:58 안용수 기자 르투어노, 7년6개월 복역 후 12년간 결혼…"내 인생의 남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자신의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7년 6개월을 복역한 후 그 제자와 결혼했던 미국의 전직 여교사가 58세에 암으로 사망했다. 메리 케이 르투어노는 34세이던 지난 1997년 당시 6학년으로 12살이던 빌리 푸알라우와 성관계를 맺어 임신까지 했으며, 결국 아동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르투어노의 변호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집에서 아이들과 푸알라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6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자 성폭행으로 복역한 메리 케이 르투어노(자료사..

미국 이야기 2020.07.09

마스크 안 쓴 손님 '퇴짜' 카페 점원에 1억원 '팁'

마스크 안 쓴 손님 '퇴짜' 카페 점원에 1억원 '팁' 홍준석 입력 2020.06.29. 16:28 고펀드미 후원금 모금액 빠르게 늘어 9만달러 달해 맷 카원(26)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올린 후원 프로젝트 [고펀드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스타벅스 점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에게 서비스를 거부했다가 온갖 모욕을 당한 사실이 사회관계 서비스망(SNS)을 통해 알려진 후 수천 누리꾼들로부터 1억원 이상의 특별 팁을 받게 됐다. 29일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타벅스 점원 레닌 구티에레스(24)를 위한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의 후원금이 1주일만인 이날 현..

미국 이야기 2020.06.29

18년 전 효순ㆍ미선양 죽음 사과한 美 퇴역군인 “고통ㆍ슬픔 느껴”

18년 전 효순ㆍ미선양 죽음 사과한 美 퇴역군인 “고통ㆍ슬픔 느껴” 입력 2020.06.14 19:18 수정 2020.06.14 21:06 이종구 기자 효순ㆍ미선 평화공원 가보니…시민 성금운동 3년만에 완공 [저작권 한국일보]14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효순·미선 평화공원 벽면에 2002년 ‘효순이 미선이 사망 사건’으로 국내에서 벌어졌던 촛불시위 모습이 그려져 있다.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신효순ㆍ심미선양의 18주기 추모제를 앞두고 미국의 한 퇴역 군인이 유가족과 한국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12년 시민 모금으로 제작된 뒤 설치 장소가 마땅치 않아 이곳 저곳을 떠돌던 효순·미선 추모비와 평화공원은 13일 경기 양주에 자리를 잡았다. 미 육군 대령 출신의 평화운동가 앤 ..

미국 이야기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