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람은 운명대로 살아간다.

일산백송 2013. 3. 13. 16:54

이어서
56세 남자

時 日 月 年
癸 丁 壬 戊
卯 卯 戌 戌

67 57 47 37 27 17 07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巳 辰 卯 寅 丑 子 亥

현재 47 丁卯 대운

2011년도 말쯤인가,
이사를 할까 한다며 운세를 한번 봐 달라는 부탁을 해왔었다.

이동변동수가 운세에 나온다고 일러주었고
그들은 2012(壬辰)년 봄쯤에 지방으로 이사를 했다.

47 丁卯 대운
2012 壬辰년은 그들에게 큰 변화가 오게 될 것이라고 봤다.
본인의 전공인 전자계통으로 사업을 오랫동안 하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시골로 내려가 관광 농원을 하겠단다.
뜬금없이…

전혀 뜻밖이었다.

그런데 古書에는 丁卯 대운에는 농업이나 화초, 야채 재배를 할 것이다.
그리고 辰戌 沖은 年支와 月支를 치니 터와 집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예전에는 터는 곧 삶의 터전이고 직업이죠.
그러니 지금까지의 잘 해오던 직업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것이다라는 의미이죠.
다시 설명하면
지금까지 해오던 전자계통의 사업에서 완전히 바꾸어 화초 야채 농업관련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나이에 그걸 시작 하리라고는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본인 역시도 이전에는 아마…


사람은 운명대로 살아간다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갈수 밖에 없는…
이것이 그들의 팔자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