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운세가 좋다 나쁘다라고들 말하곤 한다.
좋은 운세란 뭘까?
한마디로 말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기회라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 인생은 끊임없이 가야만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걸어가는 것보다는 차를 타고, 차보다는 비행기를 탈수가 있다면
쉽고 편안하고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차나 비행기는 나에게는 분명 하나의 기회인 것이다.
기회를 잡고 안잡고는 본인의 절대적인 의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차나 비행기가 직항로인지 아니면 둘러 둘러 가는 경유코스인지
어떤 위험요소나 장애물은 없을 것인지는
사전에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본다.
금년에 돈 좀 벌겠는데요라고 말하면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듯이 가만히 있어도 돈이 그냥 벌리는 줄 안다.
떨어진 감이라도 줏으려고 한다면 감나무 밑으로는 가야하는 것처럼
돈을 벌려고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고 뭔가를 시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만약 횡재수가 있는 좋은 운세라면
집안에만 쳐박혀있지 말고 길거리라도 돌아다니든지
아니면 복권이라도 한장 사야겠지요.
이처럼 여기엔 본인의 의지와 행동하는 수고가 분명 있어야만 한다고 본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좋은 운세란
나를 도와주는 분위기와 환경이 내 주변에 자연스럽게 조성이 되고
그것이 기회가 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이 좋은 운세인지 조차도 모르고 지나쳐서 나중에야 아는 경우도 있다.
손쉽게 아는 좋은 운세, 나쁜 운세의 자가 진단방법은
최근에 콧노래가 아닌 욕설과 부정적인 언사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면
그것은 분명 현재 좋은 운세가 아님을 알려주는 경고부저소리로 알아야 한다.
사주쟁이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최소 지금이 좋은 운세다 아니다 쯤은 알려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고 본다.
아니면 언제쯤 좋은 운세가 올 것인지를.
비가 오고 있으니 우산을 쓰든지 아니면 아예 밖으로 나가지를 말든지.
지금 앞에 와 있는 차가 직행이다 완행이다. 둘러간다. 곧장간다.
정비가 잘된 차인지 안된 차인지
가는 도중에 어떤 장애물이 예상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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