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중국 이야기 283

"한국 베꼈다가 950억원 배상 날벼락" 세계적 조롱거리된 중국

"한국 베꼈다가 950억원 배상 날벼락" 세계적 조롱거리된 중국 입력 2022. 9. 24. 16:51 중국 게임사 킹넷과 자회사 절강환유가 한국 게임사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로 955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123RF]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베끼다 딱 걸린 중국…결국 950억원 토해낸다”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를 표절한 중국 게임사가 결국 955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고 한국 인기게임을 베껴 불법 서비스한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게임사 절강환유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기반으로 만든 ‘남월전기’를 자국에서 무단으로 서비스해 도마 위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중국 이야기 2022.09.24

中서 대통령 ‘비속어 발언’ 검색어 1위…“한국 호감됐다!” 중국인 빙그레

中서 대통령 ‘비속어 발언’ 검색어 1위…“한국 호감됐다!” 중국인 빙그레 입력 2022.09.23 (16:25)수정 2022.09.23 (21:12)세계는 지금 CBS NEWS, 블룸버그, 워싱턴 포스트 등 많은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XX' 발언을 보도한 가운데 중국 현지 매체들도 어젯밤부터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펑파이, 관찰자망, 시나망, 봉화망 등 중국의 유명 인터넷 매체는 물론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과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이 한국 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이번 일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지아오디엔티비, 해외망 등이 보도한 기사의 제목. (출처: 바이두) 기사 제목에는 대부분 'XX'라는 비속어가 그대로 번역돼 사용됐습니다. 'XX'는 중국어 자이즈(崽子)로 번역됐는데, 자이즈 역시 중국에서는 남을..

중국 이야기 2022.09.23

중국 매체, 문재인 전 대통령 써는 '무등산 수박'에..."괴상하다"

중국 매체, 문재인 전 대통령 써는 '무등산 수박'에..."괴상하다" 기사입력 2022-09-17 14:34 l 최종수정 2022-09-17 14:54 중국 누리꾼 "한반도 남부는 섬나라인 일본보다 더 척박한 땅" ↑ 사진=SNS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공개한 추석 연휴에 수박을 썰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중국에서 연일 화제입니다. 다혜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문 전 대통령이 수박을 써는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게재했는데, 중국의 관영 매체 관찰자망 등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하면서 화제가 되는 겁니다. 어제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은 사진 속 수박을 '한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으로 매년 소량만 생산돼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하면서도 '사진에 등장한 수박이 설익었거나 장기간 ..

중국 이야기 2022.09.19

중국, 731부대 외 또다른 일제 세균전 부대 활동 증거 공개

중국, 731부대 외 또다른 일제 세균전 부대 활동 증거 공개 송고시간2022-09-18 19:42 한종구 기자 중국 창춘서 일제 세균전 부대 활동 증거 전시회 [중국신문망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2차대전 당시 일제가 관동군 731부대와 함께 운영한 또다른 세균전 부대인 '100부대'의 활동을 증명하는 각종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중국신문망은 18일 지린성 창춘에 위치한 위만황궁박물관이 100부대의 세균전 활동을 증명할 사진 320장, 유물 350건, 문서 65부, 음성 및 영상자료 5부 등 각종 증거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제는 2차대전 당시 생물전 연구기관으로 악명높은 731부대를 만들었다. 이후 516부대를 포함해 543부대, 773부대, 100부대 등 731부..

중국 이야기 2022.09.18

[영상] 중국 창사 42층 차이나텔레콤 빌딩서 '대형 화재'

[영상] 중국 창사 42층 차이나텔레콤 빌딩서 '대형 화재' 기사입력 2022-09-17 13:30 l 최종수정 2022-09-17 13:38 "1시간여 만에 진화" ↑ 사진=트위터 어제 중국 후난성 창사시 국영 통신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42층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중앙(CC)TV가 해당 화재와 관련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불길이 빌딩 전체를 감싸며 고층까지 번졌고,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각종 SNS에는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계단을 통해 서둘러 건물 밖으로 피신하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 사진=트위터 중국신문망은 현지 소방당국이 소방차 36대, 소방대원 280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차이나텔레콤은 "빌딩 외벽에서 발화됐고 인명..

중국 이야기 2022.09.17

태풍 '무이파' 중국 동부해안 강타..160만명 대피

태풍 '무이파' 중국 동부해안 강타..160만명 대피 강민경 기자입력 2022.09.15. 16:09 상하이 향하는 항공편 대부분 결항..저장성서 산사태 발생 태풍 무이파가 지난 1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해안을 강타하면서 수위가 급속도로 높아졌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동부 해안의 인구 밀집지역을 강타하면서 무려 160만명이 대피했다. 중국중앙(CC)TV는 무이파가 1949년 집계 이래 상하이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열대성 사이클론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시속 125㎞의 강풍을 동반한 무이파는 전날 저장성 저우산시를 강타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시30분 상하이 펑셴지구에 상륙했다. 아직 사망자나 부상자, 실종자에..

중국 이야기 2022.09.15

중국, 한국 고대사 마음대로 왜곡..동북공정 노골화

중국, 한국 고대사 마음대로 왜곡..동북공정 노골화 임광빈입력 2022.09.15. 17:10 [앵커] 중국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이징에서 특별전시회를 열면서, 한국 고대사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고의로 삭제해 논란인데요. 한국 고대의 북방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동북공정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고대 청동기전 전시회입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측에서 게시한 한국고대사 연표가 논란입니다. 신라, 백제, 가야는 있지만, 고구려가 빠져있고, 발해도 온데간데없습니다. 연표 하단에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이 제공했다고 적었지만,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측은 당초..

중국 이야기 2022.09.15

먹방 스타, 말벌 먹다 입술 퉁퉁.."너무 위험" SNS 퇴출

먹방 스타, 말벌 먹다 입술 퉁퉁.."너무 위험" SNS 퇴출 박형기 기자입력 2022.09.13. 14:35수정 2022.09.13. 14:37 SCMP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먹방 스타가 말벌을 먹다 입술이 소시지가 돼 결국 SNS에서 퇴출당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중국의 틱톡인 '더우인'에서 56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먹방 인플루언서 왕모씨는 지난 주말 말벌을 먹었다. 그는 말벌을 먹기 직전 "조금 겁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든 먹겠다"고 말한 뒤 말벌을 시식했다. 말벌을 먹은 직후 그의 입술은 퉁퉁 부어올라 마치 소시지를 방불케 했다. 이 영상은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고, 그는 일요일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

중국 이야기 2022.09.13

中 연예인 소득 4위 '리이펑', 상습 성매매 혐의로 체포

中 연예인 소득 4위 '리이펑', 상습 성매매 혐의로 체포 입력 2022.09.12. 15:07수정 2022.09.12. 15:13 중국 톱스타 리이펑이 상습 성매매 혐의로 최근 체포됐다. [웨이보]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배우 겸 가수 리이펑(35·李易峰)이 성매수 혐의로 구속됐다. 베이징 공안국은 11일 공식 웨이보 계정에 전날 배우 ‘리모모(李某某)’가 여러 차례 성매수를 저질러 구속됐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중앙TV(CCTV)는 “믿을 만한 채널을 통해 ‘리모모’가 리이펑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최고인민검찰원은 홍보대사인 리이펑과 관련한 내용을 웨이보와 홈페이지 등에서 삭제했다. 리이펑과 CF 계약을 맺은 명픔 브랜드 프라다를 비롯해 음료 멍뉴전궈리(夢牛眞..

중국 이야기 2022.09.12

한국인 승무원만 70명 해고한 중국동방항공···법원 “차별적 해고로 무효”

한국인 승무원만 70명 해고한 중국동방항공···법원 “차별적 해고로 무효” 입력 : 2022.09.08 12:11 수정 : 2022.09.08 13:15 김희진 기자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정규직 전화을 앞둔 채 해고된 중국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들과 이들을 대리한 최종연 변호사(일과사람)가 2022년 9월8일 1심 선고 이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희진 기자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집단해고된 중국동방항공의 한국인 승무원 70명이 “해고가 위법하다”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봉기)는 8일 중국동방항공에서 해고된 한국인 승무원 70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

중국 이야기 202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