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중국 이야기 283

중국 쓰촨성 규모 6.8 강진..사망자 21명으로 늘어(종합)

중국 쓰촨성 규모 6.8 강진..사망자 21명으로 늘어(종합) 최서윤 기자 김민수 기자입력 2022.09.05. 22:42 2017년 약 200명 사망·실종 낳은 규모 7.1 강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 중국 쓰촨성이서 5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2022. 9. 5.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김민수 기자 = 5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중국중앙(CC) TV 보도 등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쓰촨성에서 이번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건 2017년 이후 약 5년 만으로, 성도인 청두와 인근 지방이 흔들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

중국 이야기 2022.09.05

[OK!제보] 반찬가게 깻잎서 나온 담배꽁초 중국산 확인..보건 당국 조사

[OK!제보] 반찬가게 깻잎서 나온 담배꽁초 중국산 확인..보건 당국 조사 김대호입력 2022.09.05. 07:00수정 2022.09.05. 08:58 식약처, 보건소 통해 제조업체 현장 점검 "반찬 제조업체서 중국 담배꽁초 못걸러내" 업체 "앞으로 재료에 문제 있으면 폐기하겠다" 중국산 깻잎과 담배꽁초 A씨가 깻잎을 먹다 뱉어냈다는 담배꽁초의 필터 부분. 제보자 A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최근 큰 논란을 일으켰던 동네 반찬가게의 깻잎 속 담배꽁초는 중국에서 반입된 것으로 보건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지난달 담배꽁초가 나온 중국산 깻잎 반찬의 국내 제조 업체를 직접 방문 조사해 이렇게 확인됐음을 신고자 A씨에게 지난주 말 통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국 이야기 2022.09.05

“中기자, 방송 중 구덩이에 빠져 고대 청동유물 부순 듯”…방송사는 묵묵부답

“中기자, 방송 중 구덩이에 빠져 고대 청동유물 부순 듯”…방송사는 묵묵부답 박선민 조선NS 인턴기자 입력 2022.08.27 17:13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물 옆에 핏자국이 있다. /명보 중국중앙TV(CCTV) 소속 카메라 기자가 최근 발견된 유물을 소개하다 발굴 현장 구덩이에 빠져 이를 파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성 광한시 싼싱두이(三星堆) 고대 유적지에서 1m 길이의 동물 형상 청동 유물이 발굴됐다. 지난 23일 오후 5시36분쯤 한 CCTV 기자가 해당 유물에 대한 리포팅을 진행했는데, 이를 촬영하던 카메라 기자가 발굴 현장의 구덩이에 빠져 유물이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명보는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CCTV 보도 화면. /웨이보 중국 소셜..

중국 이야기 2022.08.27

[영상] 또 중국산 깻잎…담배꽁초 나오더니 이번엔 '으적' 모래알 범벅

뉴스홈 최신기사 [영상] 또 중국산 깻잎…담배꽁초 나오더니 이번엔 '으적' 모래알 범벅 송고시간2022-08-25 11:59 (서울=연합뉴스) 동네 반찬가게에서 산 깻잎 반찬에서 담배꽁초가 나온 데 이어 모래가 양념처럼 범벅이 된 깻잎장아찌가 팔려 밥상머리 안전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중국산 깻잎으로 확인됐는데요.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집 앞 반찬가게에서 구매한 깻잎장아찌를 먹는데 으적거리는 느낌이 들어 뱉어내고 다시 먹는데 또 으적거려 자세히 보았더니 모래가 덮여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촬영한 깻잎 사진을 보면 모래는 빨갛게 고춧가루 양념이 배어있었는데 밥알만 한 모래알도 많아 육안으로도 금방 모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찬가게는 깻잎 금액을 환불하고 추가 보..

중국 이야기 2022.08.25

"中, 한중수교후 여러 경제지표서 韓 추월..GDP 韓 5배↑ 中 35배↑"

"中, 한중수교후 여러 경제지표서 韓 추월..GDP 韓 5배↑ 中 35배↑" 오지은 입력 2022. 08. 24. 06:00 전경련 "대중 경쟁력 강화 위해 한중FTA 개정하고 '칩4' 참여해야"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992년 한국과 중국의 수교 이후 중국의 경제력 및 기술력이 급성장하면서 양국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서 축사하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베이징=연합뉴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8.23 [주한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photo@yna.co.kr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4일 발표한 '한중 ..

중국 이야기 2022.08.24

"중국과 헤어질 결심? 본게임은 이제부터"

한중수교 30주년 "중국과 헤어질 결심? 본게임은 이제부터" 입력 2022.08.23 11:16 수정 2022.08.23 15:41 '30년 외길' 중국 전문가 박한진 소장 인터뷰 中내수시장 본격 성장...포기하긴 아까운 시장 소비 트렌드 변화 한국기업에 유리한 측면도 박한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 중국경제관측연구소 소장. 코트라 제공 "지금은 중국을 떠날 때가 아니라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진짜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거든요." 박한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은 한중 수교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수교가 이뤄진 1992년 코트라에 입사해서다. 그 후 30년간 중국 관련한 업무만 전담했다. 중국지역본부장을 역임하고 중국·대만·홍콩 등 '양안삼지(兩岸三地)'..

중국 이야기 2022.08.23

中 "한국산 안 써" 돌변하자, 韓 매달 1조 적자..'차이나 붐' 끝?

中 "한국산 안 써" 돌변하자, 韓 매달 1조 적자..'차이나 붐' 끝? 세종=안재용 기자, 민동훈 기자 입력 2022. 08. 22. 07:00 [MT리포트]위기의 차이나드림(上) [편집자주] 8월24일 수교 30주년를 맞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 상생 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수출을 떠받치던 중국 시장이 한국산에 등을 돌리면서 대중국 무역수지가 사상 첫 4개월 연속 적자 위기에 몰렸다. 칩4,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등 중국 견제 성격의 경제협력체에 참여하라는 미국의 요구도 한중 관계에 부담이다. 또 다른 30년을 위한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 모델을 찾아본다. ━ 중국과 장사해 매달 1조원씩 적자보는 韓..."완성품을 팔아라"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

중국 이야기 2022.08.22

[영상] 펄펄 끓는 中…"생새우 사고 돌아오는 길에 다 익었다"

[영상] 펄펄 끓는 中…"생새우 사고 돌아오는 길에 다 익었다"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08.21 14:44 중국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새우를 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새우가 익어버린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3일 오전 9시쯤 중국 허난성 신양에 사는 한 여성이 겪은 일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살아 있는 새우를 산 뒤 가방에 넣고 1시간여 만에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도착해 가방을 열었을 때는 새우가 익어 있는 상태였다. 당시 여성이 촬영한 영상에는 생새우가 가득 든 비닐봉지에 몇 마리 새우가 선홍색으로 변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날 여성이 사는 지역의 기온은 41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새우를 구매했을 때만 해도 ..

중국 이야기 2022.08.21

"저 여자 누구냐" 박근혜 경호원, 中서 난리났다

"저 여자 누구냐" 박근혜 경호원, 中서 난리났다 입력 2022.03.26 19:06 수정 2022.03.26 19:0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날아온 소주병을 막아낸 여성 경호원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중국통신사(HKCNA) 2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와 시나닷컴 등은 지난 24일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서군 사저 앞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던 도중 소주병이 날아들었던 상황을 현장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특히 '박근혜를 겨냥한 술병을 막은 멋진 경호원' '도약해 박근혜를 위해 병을 막은 여성 경호원이 인기를 얻었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경호원들의 대처를 높이 평가했다. 매체들은 "한 경호원은 물체가 날아오기도 전에 ..

중국 이야기 2022.08.21

중국 최악 가뭄에 양쯔강 바닥서 600년 전 불상 드러나

중국 최악 가뭄에 양쯔강 바닥서 600년 전 불상 드러나 송고시간2022-08-21 13:56 한종구 기자 세계유산 러산대불 받침대까지 전체 모습 조망 가능 중국 쓰촨성 러산대불 [바이두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강바닥에서 600년 전 불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 옛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이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쓰촨성 러산시 양쯔강 상류 민장강, 칭이강, 다두강이 합쳐지는 지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러산대불의 받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러산대불은 평소에는 강 수위가 높아 받침대를 볼 수 없으며 비가 많이 올 때는 발까지 물에 잠기기도 한다. 러산대불이 자리 잡은 지역의 현재 수위는 평년보다 2m 이상 낮..

중국 이야기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