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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이야기

안선영 “어머니가 60년 만에 개명 하신 이유는…”

일산백송 2016. 4. 5. 13:31

안선영 “어머니가 60년 만에 개명 하신 이유는…”
김민주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10.07.16 08:05:13

[프라임경제]
개그우먼 안선영이 어머니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선영은
“딸만 자꾸 태어나 화가 나신 할아버지가 이모와 어머니 이름을 심을년, 심말년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어린시절 어머니 이름을 부끄러워했던 적이 있었다는 안선영.

결국 욕설을 연상시키는 ‘심말년’이라는 이름을 60평생 지닌 채 살아왔던 안선영의 어머니는
3번의 도전 끝에 ‘심정은’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족영화 ‘마음이2’로 호흡을 맞춘 성동일, 송중기, 김정태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