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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야기

스님 부탁 드려요 (난 스님은 아니지만)

일산백송 2014. 5. 26. 16:34

스님 부탁 드려요
정이(1210****) | 2014-05-16 18:43
Daum 카페 솔향기 그윽한...마차산 우리절 무심정사 (http://cafe.daum.net/c8677186)에서 등록된
질문입니다.

스님 아들 아이가 착하구 성실한데 구설이 끊이지 안네요
조ㅇㅇ
1993년(윤)3월 28일 오전 2시 20분
운동선수 생활하다 현재 군복무 중입니다
사단장 표창두 받구 부대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이 잘하구 있다구 하는데
인상이 차갑다구 후임들이 무섭다구 하나바요
제대 10개월 남았는데 아들한테 군대에 남으라구 했는데 본인두 생각 중이라구 하는데 어떨까요
주변에서 전우들두 군대 체질이라구 한데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2014-05-17 18:43

22세 남자

時 日 月 年
丁 庚 丁 癸
丑 子 巳 酉

空亡: 辰巳
15 乙卯 대운(5 丙辰/ 25 甲寅)

스님은 아니지만….
네.
댁의 아드님은 착하고 정직하고 말고요.
대신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서 답답한 면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인상 때문에 후임들이 무섭다 한다고요?
그리고 군대체질이라고 한다고요?
당연하죠.
庚子 일주에 더블 丁癸 沖 그리고 3官多에 官剋食이니까요.
거기에다가 인기라는 도화끼까지 있네요.
융통성 없는 고지식함도.
그리고 착함과는 다르게 깐깐하고 성깔도 있구요.
따라서 구설도 있구요.
그러나
아랫사람들 입장에서는 무섭기도 하지만, 따르고 싶은 사람일 것이고
아랫사람에 대한 통솔력 또한 있으니 군대체질이라고 할 수 밖에요.
그리고
이미 사단장 표창까지 받았다는 것이 바로 그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부모나 윗 분들의 덕은 약간 부족할지 모르나
군대처럼 조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오히려 좋은 아랫사람들을 만나는 그런 부하 덕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댁의 아드님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나머지는 생략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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