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결혼 이야기

[스크랩] 좋은남자 미리 알아보기..

일산백송 2015. 2. 23. 18:33
사람들은 연애때 잘해주는 것이..
반드시 결혼후에도 쭈욱 그러할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게 자신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잘못된 결혼후..
한쪽이 일방적으로 괴로워 하고, 더 힘들어 하고,
일이 많아서 애먹기도 하고, 스트레스나 시간부족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으며 매일 시달린다고 본다.

자신이 당장 힘든것은..
상대가 은근히 날 이용해 먹는다는 의미도 된다.
말로는 그럴듯 잘해주는것 같지만, 알고보면,
말로 살살 구슬려놓고 어려움에 회피하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엉뚱한 사람만 무진장 고생하게 되고, 괴로운 것이다.

좋은남자의 조건..

1.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지 않는다.

단순하게는 자신한테 굉장히 잘해주면, 혹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능력있거나 바쁜남자는 그렇게 잘해줄 여유가 없다.
오히려 백수이거나 시간많은 남자를 더 좋아할 위험이 많다.

그리고, 아주 잘해준다는 면이 잘해줄땐 잘해주지만,
그게 빨리 식을 가능성도 높다는 뜻이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100미터 달리기식으로 평생동안
아주 잘해주는 것은 불가능해서 일시적으로 끝날 가능성도 적지않다.

또, 화끈하고 화려하게 잘해주는 남자의 타입을 보게 되면,
잘해줄때는 아주 좋지만, 화났을때는 그만큼 무서운 남자다.
그 반대로는 톡톡히 댓가를 치를수도 있게 된다.
종종 보면, 연애때만 잘해주었다가 결혼후엔 그게 어디로 갔는지?
안타깝게도 그런 우울함을 맞이할수도 있다.

2. 차에 크게 관심이 없다.

초반부터 차를 뽑게되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차를 매일 몰고다니며 여기저기 불필요하게
다니길 좋아하는 것도 너무 생각이 없는것이다.
그렇게 하게되면, 재테크나 저축은 당연히 물건너간다.

그래서 시간이 몇년간 흘러도 돈이없다고 부모에게 손을 벌리거나
자식이기는 부모 없는것을 악용해서 소란을 피울지도 모르겠다.
부모에게 초반부터 결혼자금이니 주택자금이니 이렇게
기대려고만 한다면, 성실하거나 착실한 남자는 못되는 것이다.

따라서 책임감이나 자립심이 그렇게 좋지만은 못하다.
또, 자기 스스로 돈을 모아본적이 없는 남자라서 돈관리나 힘든일..
모두 와이프에게 내던지는 타입일 가능성도 많다.
돈이 부족해서 혼자 절약하랴 돈관리하랴 뛰어다니는 것은 괴롭기 때문이다.

3. 재테크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처음엔 돈 밖에 몰라.. 계산적인것 같아..
재미있는 얘기도 전혀 할지모르고, 재미없다고 싫어할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괜찮은 남자가 이 타입에 많이 숨어있을수 있다.
나에게 찾아올 그녀를 위해서 그만큼 많이 준비해 두었다는 의미다.

솔직히 돈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말로만..
잘해줄께.. 행복하게 해줄께.. 널 기쁘게만 해줄께.. 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
이건 로맨틱한 것이 아니다 준비 하나도 안하고
무책임하며 게으른 것이다. 훗날 혼자 고생할 여지도 매우 많다.

일찍부터 그것에 관심이 많다면, 스스로 준비나 대처도 빠르고,
자기관리도 확실하고, 책임감이나 성실함이 더 좋다고 볼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다.

착실하게 저축을 많이 하지 않으면, 종잣돈도 없고,
재테크를 할수있는 여건도 안되고, 관심조차 없을수 있다.
매번 레저나 여행다녀온 이야기 따위나 각종취미는
화려한 얘기거리는 되더라도 실속없는 남자일때도 많은것이다.

4. 술,담배,게임을 멀리한다.

게임에 빠져본적이 있는가?
술, 담배에 찌들려 본적이 있는가?
그건 중독성이 강한걸 의미한다.
평소에 생활 패턴이 불규칙할수록 생활이 엉망일수있다.

게임은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굉장히 많겠고..
게임의 폭력적인 면, 편안한 면에 취하게 되면,
성격이 다혈질 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할수도 있다.
술, 담배에 동시에 찌들린다는 것도
자신의 다혈질인 성격을 컨트롤 하지못해서
돈을 마구 써버릴 위험도 많다는 것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어본다고..
술도 마셔본 사람이 더 잘 마신다.
따라서 돈 펑펑 쓸수있는 비싼술집도
결론은 술 아주 잘마시는 사람이 갈 확율이 높다.
종종 그런 경우가 많았다. 밤새도록 술 잘마시는 사람치고,
저축 잘하거나 돈을 착실히 모으는 사람을 많이 못보았다.

5. 평소에 남의 얘길 잘들어준다.

한참 대화가 진행중일때 혼자서만 얘기하진 않는다.
무의식 중에 대화하고 있는 말꼬리를 짜르거나
남의 얘기를 무시해버리는 태도는 자기밖에 모른다는걸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그 밖에 상대의 질문에 성의없고 간략하게 대답하는 태도는
마치 질문을 잘라버리는 행동이기도 해서..
이것도 잘 지켜볼 필요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것과 아예 시선조차
다른곳에 두고 있는것이랑은 차이가 많다.
대부분 대화할때 말투는 습관화 되어 있어서..
이걸 유심히 관찰한다면, 그사람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6. 너무 잘생긴 남자를 택하지 마라.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에게선 많이 끌리기 때문에..
서로 다정한 커플이 되는 경우도 많겠지만,
일찍부터 커플이 되었다면, 깨어지는 경우도 매우 많다.
남자는 한번 사랑에 휘말리면, 오랜기간 벗어나지 못하거나
쓸모없는 시간을 너무 많이 버리고 방황하는 만큼..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거나
탄탄한 능력을 가진경우가 보기가 참 드물다.
빠르면, 대학생활 부터 연애에 민감해져서
공부보단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서 연애에 집착할수도 있으며..
바람둥이나 백수로 전락할 가능성도 적지가 않다.

또, 자신을 좋아해주는 여자의 약점을 악용해
그녀의 능력이나 직업에 기대려는 경향도 있을수 있어..
아주 잘생긴 남자가 반드시 좋다고 볼수는 없다.
연애기간 즐겁고 최상이지만, 숨겨진 단점이 많이 드러날수 있다.

7. 운동을 꾸준히 한다.

운동을 자주 한다는 것, 그것만큼 긍정적인 것이 없다.
밤새도록 자기 마음대로 자주 놀거나..
평소에 청소도 안하고, 걷기도 싫어서 게을러하고..
매번 귀찮아서 컴퓨터나 TV만보며 손가락만 까딱이는 이에겐..
이것이 절대 있을수가 없다.

평소에 건강하고 체력이 좋아야..
일을 더 잘할수 있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서 도움이 된다.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이에겐 운동을 할필요가 없다.
운동 부족으로 피곤하고 게으르고 귀찮아만 하는 남자라면,
그저 거실에서 죽어라 잠만 자는 남자란게 보인다.

자신이 운동부족이란걸 인식하지 못하고, 편하게 잠만잔다.
이건 자신이 편한식으로 인생을 살아가기 좋아하기에..
결혼후에도 가사일을 돕거나 청소를 자주 해주거나
야외로 나가서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가족을 즐겁게 해주는 일도 하지못한다.

8. 화를 거의 내지않는다.

잘해주는 것 뿐만아니라 살아가면서
그가 나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잘 주는 타입인지
그것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
자칫 잘해줄때의 기준만으로 생각해서
좋은남자야.. 이렇게 신뢰를 하면, 나중에 실망하게 된다.

사람들은 반드시 잘해줄때도 있지만,
반대로 반드시 화낼때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아주 잘해주는건 아니고, 적당히 잘해주지만..
평소에 화도 거의 안내고 이해심이 많은 남자라면,
이것도 아주 괜찮다고 보아야 한다.

결혼후 이것저것 간섭많고, 자기식으로만 이끌거나
잔소리가 많고, 전형적인 괴롭히는 타입이라면,
아주 잘해줄때도 있겠지만, 굉장히 불안하고,
초조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친절하고 재밌는 사람도 많겠지만,
속마음을 알고나면, 성격이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거나
성격 이상한 사람도 의외로 많다.
단지 깊이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9. 강요나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건 이해심 많은 남자에게서 있을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많이 떠올린다.

내가 이걸 부탁하면, 그녀가 곤란하지 않을까?
내가 재미없게 하면, 그녀가 어색해하지 않을까?
내가 계산하지 않으면, 그녀가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갑작스런 질문을 하면, 그녀가 당황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많을것이다.

그래서 이런 남자의 경우는 절대 부담주거나
무리한 강요를 전혀 하지 않는다.
어딜 가더라도 한번쯤 물어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고,
의외로 과감하지 못할수도 있다.

아무래도 답답하게 주관을 끝까지 내세우거나
나는 반드시 이러해야 한다라고 강요하는 것은
정말 부담스러울수 있어서..
상대가 기분 나쁘든지 말든지.. 자기 자신위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면을 내세우기에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0. 장점이 많아서 끌리는 남자

잘생겼고, 재미가 있어서 즐거운 남자..
능력있고, 안정적이라서 신뢰가 가는 남자..
평소에 배려나 센스가 좋아서 편안한 남자..
아는것이 많아서 늘 새로운것을 배울수있는 남자..

이렇게 골고루 갖춘남자는 굉장히
갖고싶을 정도로 좋아보일수 밖에 없다.
늘.. 이런 남자를 기다려왔다는 점에서도 더 그러하다.

굳이 스스로 자랑할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정말 괜찮다면, 좋은점이 조금씩 드러나거나
눈에 슬며시 보여진다고 볼수도 있다.

매일 기대하고 싶은 그런 느낌일 것이다.
이런남자를 만나게 되면, 새로운것을 기다리게 되고..
항상 만나고 싶어지고, 그에대해 알고 싶어지게 된다.
자신이 봤을때 장점이 많아서 완벽해 보이는 남자..
정말 좋은남자가 아닐까? 한다.

오늘은 좀 길었네요..
반드시 맞는건 아니기에 참고하세요..
뭐든지.. 예외는 있기에..ㅎㅎ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랍밴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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