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봐주세요 신랑이랑 이혼운..
비공개 질문 136건 질문마감률100% 2015.02.14 13:29
이혼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요. 신랑이랑 이혼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64년생 음력07월 21일 오후 4시 여자입니다..
답변
2015-02-14
52세 여자
時 日 月 年
壬 己 壬 甲
申 酉 申 辰
空亡: 寅卯(寅卯)
47 丁卯 大運(37 戊辰/ 57 丙寅)
팔자를 어떻게 고쳐보려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구관이 명관입니다.
여자는 부모 덕 없으면 남편 덕도 없다 하죠.
시부모님 때문에도 힘들겠지만…
어쨌거나
이 남편은 님한테는 도움이 될 텐데요.
아닌가요?
님이 오히려 남편을 힘들게 한다고 보는데요.
그것은 남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크기 때문이지요.
남편은 그런 것에 부담을 느낄 거고 기가 죽을 겁니다.
또 그런 남편을 바라보는 님은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을 거구요.
무시하면서요.
한마디로 반복된 악순환이죠.
부귀영화도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지금의 남편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난다고 해서
잘된다라는 보장도 없을 겁니다.
헛똑똑이니까요.
그러니 이왕 사시는 것
새로운 마음으로 한번….
파이팅!
- 일산 백송드림.
※ 이혼이라는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남편의 사주를 알지 못한 입장에서
님의 사주만 가지고는 이렇게 답변을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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