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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문재인의 낡은 운동화 '귀향생활 완벽 적응'

일산백송 2022. 6. 15. 10:27

[뉴스1 PICK] 문재인의 낡은 운동화 '귀향생활 완벽 적응'

이성철 기자 입력 2022. 06. 15. 07:00 수정 2022. 06. 15. 08:30 
지난 5월 귀향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평산마을 찾아온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축하 메시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14일 '흰 수염'에 '앞코 헤진 운동화'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은 영락없는 시골 할아버지였다.

특히 살이 붙은 얼굴과 볼록하게 튀어 나온 배까지 드러낸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은 푸근함 그 자체였다.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5월10일 평산마을로 왔을 당시 단정했던 머리, 깔끔한 턱선을 보였던 문 전 대통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사택 내에서 삶은 옥수수를 먹으며 얘기를 나누는 도중에는 큰 웃음소리도 들려왔다고 김 당선인 측은 귀띔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환담에서 문 전 대통령이 “당선에 대한 축하 말씀과 함께 경기도정을 살피고, 경기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에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내달라는 덕담과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내외가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 내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공) 2022.6.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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