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여자
時 日 月 年
壬 辛 癸 壬
辰 酉 卯 寅
외방자식이 있네요?
무- 슨?
남의 자식을 두게 된다는 겁니다.
내 배로 낳지 않은 자식을 말이에요.
어 --!!
그래요.
외방자식이란 배 아프지 않고 낳지 않은 자식이니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밖에서 자식을 낳아 대려 오거나
아니면 자식 딸린 남자와 재혼해서 내 배로 낳지 않은 자식 얻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주를 보면
남편 때문에 속 끓고 애가 탄다 라고 보이며,
일주 간여지동으로 고집이 대단하고 자존심 세고
타인의 위에 올라서려는 두령적 성격까지 있으니
남편과의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았을 거라고 볼 수는 있겠다.
그러나
食多이니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밖에서 자식을 대려 오기는 어렵다라고 본다.
보통 여자 食多는 남편과는 생사별할 수가 있고 정부를 둘 수가 있고 재혼할 수가 있다라고 본다.
이 사주는 食多가 아니어도 원래가 재혼사주이다.
그러나 밤기술은 좋을수가 있으나 정조 관념은 대단하다고 본다.
따라서
이 사주로서는 자식 딸린 남자와 재혼해서 배 아프지 않고 자식을 얻었다고 본다.
그래서 외방자식이 있다라고 한 것이다.
이 여자분은
남편과 헤어지고 재혼했다고 한다.
그리고 추가한다면
자식이 문제가 있거나 나빠서가 아니나
말년에는 자식 때문에 마음을 써야 할 일들이 있을 것이다.
이 분은 형제를 무척 좋아하고, 그 형제자매 분들도 다들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또한
이 사주는 큰 부자는 아니지만
먹고 사는 것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는 분이다 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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