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인기 게임인 애니팡2.
마의 스테이지 120을 하면서
문득 복불복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다른 말로 운이라는 것을....
4개를 연결하면 나오는 그 터지는 것이
세로가 아닌 가로로만 연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아니면 세로로 터지되더라도 중심부에 있는 2개 터널인 경우
또한 5개를 연결하면 토끼(?)인가가 초반에 나오는 경우는
아무리 이리저리 돌려도 각개전투가 되고 만다.
그 판은 이미 싹수가 노란 것이고 헛탕을 쳐서는
실패했습니다. 아까워요라는 문자와 음성을 듣게 된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3개를 연결하고자 움직였는데
우연하게도
지들끼리 연속적으로 터지면서.....
이것은 전혀 예상을 못했음인데도
결국은 성공으로 연결된다.
아 -!
운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곤해 왔었다.
운이 있다함은 길을,
운이 없다함은 흉을 말함이니
우리가 보통 운이라고 말하면 긍정적이며 좋은 결과를 말하는 것이다.
그럼 그 운이란 뭔가?
에니팡2에서 예상치 못한 것이 연속적으로 터지는 것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 예상치 못한 환경이나 분위기로 되어가는 것.
그러나 그 중간 중간 그것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물론 나의 몫이고 나의 책임이다.
오늘 아침
화장실에 앉아 게임 애니팡2를 해장으로 하면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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